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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장애가정 성장멘토링’ 종결식 성료

2024-12-02 11:00 출처: 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결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뉴스와이어)--우체국 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87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주관 기관인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을 통해 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조)부모님의 장애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및 지역사회지원 연계를 통해 밝고 건강하며 당당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오영석)는 11월 29일 ‘2024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결식을 부산장애인총연합회 2층 대강당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13쌍의 멘티·멘토가 학습지원, 건강관리, 매칭금지원, 문화체험, 여름캠프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멘토, 멘티, 멘티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표창장 전달, 활동 인증서 전달, 멘티 매칭금 전달, 멘토·멘티 편지 나눔 활동, 활동 영상 감상, 체험 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영석 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장애 가정 아동들에게 1대1 멘토링 및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해 밝고 건강하며 당당한 청소년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멘토링 사업 신청 접수는 내년 2월부터 계획돼 있으며, 참여하고 싶은 멘티(장애가정아동), 멘토(대학(원)생)는 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소개

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 통합을 위해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정보 격차 해소 지원 및 인권·교육, 생활 문화 지원을 한다. 주요 부서로는 협회, 지원센터, 직업재활, 주간활동, 이동목욕팀으로 구성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정보화교육, 멘토링 및 청(소)년 사례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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