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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아이디엇 ‘북촌 풍경소리 캠페인’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 동상 수상

한국광고총연합회 주최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서 브랜드 경험 및 활성화 부문 동상
북촌 한옥마을 주민들의 소음 피해, ‘풍경 소리’로 해결 방안 모색
템퍼, 일상 속 진정한 휴식의 가치 전달 위해 북촌 풍경소리 캠페인 영상 제작 지원

2024-12-03 09:00 출처: 템퍼코리아

템퍼-아이디엇 ‘북촌 풍경소리 캠페인’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와이어)--덴마크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가 제작한 ‘북촌 풍경소리 캠페인’ 영상이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브랜드 경험 및 활성화(Brand Experience&Activation)’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광고대행사 아이디엇과 함께 템퍼가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로서 한국시장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가장 한국적인 문화 속의 문제를 ‘휴식의 가치’를 중시하는 템퍼의 철학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템퍼와 아이디엇은 과도한 관광이 지역주민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현상인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 문제에 주목해 조용한 관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로 ‘자세히 들어야 들리는 북촌 풍경 소리’ 콘텐츠를 제안한다. 북촌은 한 해 약 644만 명이 다녀가는 매력적인 한국의 대표 관광 명소지만, 방문객들의 북적거림과 대화 소리는 주민들의 삶을 위협하며 밤낮 없이 평온함을 깨뜨리는 소음으로 작용하고 있다.

캠페인 영상은 조선 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아오며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간직한 북촌 한옥마을을 소개하며,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 중 특히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인터뷰한다.

이어 ‘온전한 쉼’이 절실한 이들에게 한옥의 풍경을 더 멋스럽게 하는 ‘풍경 소리’로 소음을 없애는 방안을 제시했다. 처마 끝에는 마이크로컨트롤러가 달린 풍경 종을, 문 앞에는 인체 감지 센서를 설치한 뒤 사람이 지나가면 동작을 인식해 풍경 종을 울리게 하는 원리다.

이는 풍경 소리를 듣기 위해 스스로 소음을 줄이게 하자는 취지로, 실제 풍경을 설치한 구간은 소음이 절반 가량 줄었고, 관광객들과 주민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템퍼코리아는 ‘쉼’이라는 콘셉트를 템퍼 브랜드와 함께 풀어낸 아이디엇의 기획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매트리스 브랜드를 넘어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진정한 휴식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의 제작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부문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영상은 템퍼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템퍼코리아 소개

덴마크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TEMPUR)’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인정하고 미국우주재단에서 인증한 유일한 매트리스 브랜드다. 1960년대 후반 NASA의 과학자들이 우주왕복선에 사용할 신소재를 발명한 이후 이 소재의 잠재력을 알아본 템퍼의 설립자들이 수년간의 연구 끝에 TEMPUR® 소재로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세계 최초의 점탄성 매트리스와 베개가 탄생했다. 템퍼는 유럽 최고 권위의 인증기관인 독일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 LGA 인증을 획득하면서 제품의 안전성 및 내구성 등을 인정받았으며, 지속가능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2023년 신제품에 유럽의 섬유 제품 품질 인증인 오코텍스(OEKO-TEX)의 ‘MADE IN GREEN’ 라벨을 획득했다. 또한 수면 전문가와 디자이너, 그리고 엔지니어와 함께 개개인의 몸에 맞는 지지력과 월등한 편안함을 갖춘 완벽한 소재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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