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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만드는세상-HSBC 코리아, 보호종료 전후 청소년 자립 지원 이어간다

보호종료 앞둔 청소년과 이후 자립준비 청년 지원 연계
돈 관리, 일상생활, 비전, 지역사회 자원 활용, 주거 영역 자립 역량 키우기

왼쪽부터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피터김 HSBC 코리아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HSBC 코리아와 지난 6일 보호종료 전후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소년비전지원사업 하이파이브(High-Five, 이하 하이파이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파이브는 시설 퇴소를 준비하는 만 16세~18세 보호종료 청소년의 전후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연대은행과 HSBC 코리아는 본 사업을 2019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76명의 청소년 및 청년을 지원해왔다.

하이파이브는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 가정에서 1년 이내에 퇴소 예정인 청소년과 시설 퇴소 후 초기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적,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돈 관리, 일상생활, 비전, 지역사회 자원 활용, 주거 등 자립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 멘토링, 자립 지원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4년 하이파이브 사업에는 자립을 앞둔 청소년과 자립 이후 청년 30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자립 이전 청소년은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자립준비교육 및 자립준비금 등을 지원받으며, 자립 이후 청년은 자립심화교육 및 당사자 네트워킹 활동, 자산형성 매칭지원금 등을 지원받게 된다.

피터김 HSBC 코리아 대표는 “7년여간 이어온 하이파이브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며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에게 의미 있는 사업을 함께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서포트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HSBC 코리아의 지원과 관심으로 한발 앞서서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것들을 고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HSBC 코리아와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고민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연대은행은 금융소외계층의 실질적 자립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금융기관이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 소개

사회연대은행은 대안금융을 통해 사회의 취약한 구조를 개선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에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자립지원 기관이다. 특히 저소득, 저신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금융지원, 성장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b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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