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뉴스와이어가 제공합니다.
뉴스와이어 제공

시노백, 수족구병에 대한 2가 백신 제3상 임상시험 시작

세계 최초 다가 HFMD 백신에 대한 제3상 임상시험

2024-12-18 13:40 출처: SINOVAC Biotech Ltd. (나스닥 SVA)

베이징, 중국--(뉴스와이어)--중국의 선도적인 바이오 의약품 공급업체인 시노백 바이오텍(Sinovac Biotech Ltd.)(이하 시노백 또는 회사)(나스닥: SVA)이 16일(현지 시간) 장바이러스 71(EV71)과 콕사키바이러스 16(CA16) 모두에 의한 수족구병(HFMD)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 후보에 대한 제3상 임상시험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HFMD에 대한 다가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시판이 승인된 사례가 없다.

제3상 임상시험은 6개월에서 71개월 사이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이 백신 후보물질의 효능,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대조 임상시험으로 설계되었다.

시노백은 2023년 9월부터 중국에서 2가 백신에 대한 I/II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제I/II상 임상시험은 백신 후보물질이 우수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가지고 있음이 입증하였다.

HFMD는 여러 장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장바이러스는 종종 낮은 교차 면역원성을 나타내어 보호가 불충분하다. HFMD는 주로 5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영향을 미치며, 전체 HFMD 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어린이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시노백은 광범위한 우세 바이러스 유형에 대한 보호를 다루는 다가 백신을 연구 및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시노백은 또한 세계 최초로 4가 장바이러스 불활성화 백신을 개발해 올해 12월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이 백신은 EV71, CA16, CA10 및 CA6에 의한 HFMD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린이에 대한 포괄적인 보호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는 시노백은 파트너와 협력하여 2가 및 4가 장바이러스 불활성화 백신 둘 다에 대한 임상 연구를 진행할 것이며, 이러한 백신을 가능한 한 빨리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노백 소개

시노백 바이오텍(시노백)은 중국에 본사를 둔 바이오 제약회사로, 인간 감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바이오 의료 제품의 연구개발, 제조 및 상용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노백의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코로나19, 장바이러스 71(EV71) 감염 수족구병(HFMD), A형 간염, 수두, 인플루엔자, 소아마비, 폐렴구균 질환, 유행성 이하선염 등에 대한 백신이 포함된다.

코로나19 백신인 CoronaVac®은 전 세계 6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사용이 승인되었다. A형 간염 백신인 Healive®는 2017년에 WHO 사전 적격성 평가 요건을 통과했다. EV71 백신인 Inlive®는 ‘카테고리 1 예방 생물학 제품(Category 1 Preventative Biological Products)’에 속하는 혁신적인 백신으로 2016년 중국에서 상용화되었다. 2022년 시노백의 사빈 균주 불활성화 소아마비 백신(Sabin-strain inactivated polio vaccine, sIPV)과 수두 백신은 WHO의 사전 적격성 평가를 통과했다.

시노백은 H1N1 인플루엔자 백신 Panflu.1®에 대한 승인을 받은 최초의 회사로, 이를 중국 정부의 백신 접종 캠페인 및 비축 프로그램에 공급했다. 시노백은 중국 정부 비축 프로그램에 H5N1 팬데믹 인플루엔자 백신인 Panflu®를 공급하는 유일한 공급업체이기도 하다.

시노백은 신기술, 새로운 백신 및 기타 생물의약품을 포함하나 이에 국한되지 않는 파이프라인 개발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전략적 확장을 위한 글로벌 기회를 꾸준히 모색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을 알려면 회사의 웹사이트 www.sinovac.com 을 방문하면 된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