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텍글로벌 최아연 대표(왼쪽 첫 번째)가 제1회 OBS 기후행동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용인--(뉴스와이어)--한국저영향개발협회의 회원사인 웨스텍글로벌이 12월 9일 경인지역 방송 OBS에서 전 국민의 기후행동과 기후인식을 고취시키자는 취지로 주최한 제1회 OBS 기후행동대상에 참여해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
웨스텍글로벌은 재활용 과정에서 분류와 세척이 불필요하며 어떤 플라스틱이든 원재료로 이용할 수 있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선보였다. 지난 부산에서 열린 INC-5에서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웨스텍글로벌의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로써 산유국과 석유화학 공업국가들을 설득해 합의에 이르고, 더 나아가 세계가 함께 웨스텍글로벌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파해 나갈 수 있으리라 전망된다.
웨스텍글로벌 최아연 대표는 “자사의 기술을 통해 세계의 플라스틱 문제와 기후위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저영향개발협회와 협력해 전 세계 각국과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소개
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환경 파괴에 대응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과 저영향 개발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적인 토지 이용을 도모하며 건강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해 국민 생활의 안전과 질적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8년 10월 30일 설립된 환경부 소관 비영리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