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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보트, 프리스타일 리브레 2와 헬스투싱크의 슈가지니 앱 데이터 공유로 보다 체계적인 당뇨 관리 경험 제공

데이터 공유를 통해 국내 당뇨병 환자와 의료진에게 혁신적인 혈당 모니터링 및 관리 솔루션 제공: 프리스타일 리브레® 2의 연속혈당측정(CGM) 데이터는 식사, 약물, 기타 건강 지표 등 실행 가능한 통합 정보 제공
프리스타일 리브레® 2 사용자들은 슈가지니 앱을 통해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한 14일간의 상세한 혈당 관리를 위한 팁과 데이터 리포트 등 제공
의료진은 동일 플랫폼 내에서 프리스타일 리브레® 2 데이터를 다른 건강 데이터와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 가능

2024-12-18 15:55 출처: 한국애보트

프리스타일 리브레 2와 헬스투싱크의 슈가지니 앱 데이터 공유

서울--(뉴스와이어)--한국애보트는 세계적인 연속혈당측정(CGM,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기술을 자랑하는 자사의 리브레 포트폴리오 제품인 프리스타일 리브레 2 연속혈당측정기 시스템의 데이터가 헬스투싱크(Health2Sync)의 슈가지니(SugarGenie) 앱과 통합됐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터 공유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여러 건강 지표를 하나의 앱에서 통합해 검토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혈당측정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600만 명 이상의 당뇨병 환자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수많은 사용자가 있다. 앞으로 국내 사용자들은 프리스타일 리브레 2의 연속혈당측정 데이터를 슈가지니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식사, 운동, 약물 복용 등과 같은 생활 습관 데이터 및 혈압, 체중과 같은 다른 주요 건강 지표와 함께 제공된다.

한국애보트 당뇨 사업부의 강승호 사장은 “애보트의 프리스타일 리브레 2 연속혈당측정 데이터를 슈가지니 앱과 공유함으로써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데이터 공유를 통해 국내 당뇨병 환자들은 여러 건강 지표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음식, 생활 습관, 약물 복용 및 기타 건강 지표가 혈당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보호자는 소중한 사람의 건강 지표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기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 시각화 정보 제공

프리스타일 리브레 2의 연속혈당측정 데이터를 식이 및 운동 기록과 통합함으로써, 슈가지니 앱에서 사용자가 음식 섭취와 신체 활동이 시간에 따라 혈당 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특정 시점의 혈당 수치에 초점을 맞춘 기존 자가 혈당 모니터링(SMBG)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다.

혈당 수치 추세 기반의 데이터 시각화는 사용자가 혈당 패턴을 이해하고 당뇨 관리의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사용자 경험을 더욱 향상시키고 보다 나은 혈당 관리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슈가지니 앱은 프리스타일 리브레 2 사용자에게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한 14일간의 포괄적인 혈당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디지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용자는 매주 혈당 보고서와 혈당 변동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팁을 받아 보다 쉽게 혈당을 관리할 수 있다. 관련된 더 많은 정보는 프리스타일 리브레 2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스투싱크는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앱을 넘어, 의료진을 위한 웹 플랫폼인 환자 관리 플랫폼(Patient Management Platform)을 도입했다. 해당 웹 플랫폼은 사용자 동의 하에 프리스타일 리브레 2 데이터를 다른 의료 데이터와 통합할 수 있어, 의료진이 모든 데이터를 한 곳에서 관리하고 관련 통찰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음식 섭취와 생활 습관을 적시에 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헬스투싱크의 에드 덩 (Ed Deng) 공동 설립자이자 대표이사는 “애보트와의 파트너십은 사용자에게 포괄적이고 실시간으로 당뇨 관리 경험을 제공하려는 헬스투싱크의 사명을 다시 한번 강조하게 해 준다”며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환자는 혈당 급등을 겪지만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고, 또 다른 환자는 손가락 채혈을 통해 개선된 혈당 수치를 확인해도 당화혈색소(HbA1c)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번 데이터 공유를 통해 모든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보다 개인 맞춤화된 자기 관리와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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