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월 착수한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유관기관, 학계, 현장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중장기 발전 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

수립된 중장기 발전 계획에는 대내외 환경분석과 전략체계 및 중장기 서비스 실행 계획(방향성, 서비스 진단, 중장기 목표, 전략 체계 과제 수립 등), 조직 운영 방향 및 설계, 성과관리 체계 개선의 내용을 담고 있다.

중장기 서비스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해 조직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와 서비스 적정성 및 효과성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약 300명의 설문 응답을 통해 조직과 서비스를 진단했다. 이후 진단된 결과를 토대로 학계와 현장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자문단 회의, 중간 보고회, 최종 보고회를 통해 4대 전략목표와 14개 전략과제, 39개의 실행과제 등을 도출했다.

4대 전략목표는 △통합적 돌봄 서비스 구현 △장벽 없는 서비스 구현 △권리에 근거한 서비스 구현 △서비스 체계 지속 혁신 및 역량 강화며, 14개 전략과제는 △현장 기반 장애복지서비스 수요 조사 △수요자 맞춤형 장애인복지서비스 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이번에 수립된 중장기 발전계획을 토대로 도민에게 필요한 장애인 사회서비스 개발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