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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전 생애를 아우르는 금천형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로 돌봄’ 운영

4월부터 11월까지, 생애주기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및 치유 과정 진행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전 금천구민이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2025-04-25 06:00 출처: 금천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2025 문화예술로 돌봄’ 홍보물

서울--(뉴스와이어)--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4월부터 11월까지 생애 주기별 문화예술교육과 치유 프로그램인 ‘2025 문화예술로 돌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천의 오래된 봉제산업을 상징하는 ‘실’과 ‘천’을 주재료로 진행하는 생애 주기별 문화예술교육과 치유 과정이다. 지역의 특성을 담고 다양한 연령의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금천구 특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금천구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모든 연령의 참여가 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을 전년 대비 확대해 시흥, 독산, 가산 등 금천구 전역에서 총 다섯 개의 과정으로 운영한다.

가산동에서는 청년이 모이는 ‘인크커피’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흥동에서는 노인복지관인 ‘섭리의집’,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거점 공간인 ‘만천명월예술인家’와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에서 운영한다. 독산동에서는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시니어 대상으로 진행하는 ‘천으로 그리다’(4월 21일~5월 26일, 섭리의집)는 노인복지관에 찾아가 시니어 스스로 자신을 탐색하고 우리 동네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공동 작품을 완성하는 예술치유 과정이다.

영유아(12개월~36개월)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천으로 놀다-실과 천이 머무는 놀이터’(5월 17일~24일, 만천명월예술인家)는 실과 천을 활용한 놀이와 연극적 움직임을 배우며 서로의 감각을 열고 마음을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보이는 소리 실험실’(7월 25일, 8월 1일,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은 지역 유소년 단원으로 이루어진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와 함께한다. 참여자는 다양한 소리의 질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보고 소리의 변화를 체험하는 등 소리에 대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천으로 잇다-해방의숲’(7월 4일~8월 1일, 인크커피 가산점)은 참여자들이 내면의 감정과 고민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청년 공동체 의식을 갖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장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천으로 엮다-나의 금천, 인생 헝겊책 만들기’(7월 29일~10월 21일, 모두의학교 캠퍼스)는 금천구의 역사와 나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헝겊책을 만들어보는 과정이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한용진)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와 연계 협력해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에 따라 참여 대상과 운영 일정 등 세부 내용이 모두 상이하므로 반드시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금천의 산업적 정체성이자 생활의 재료였던 ‘실’과 ‘천’을 통해 지역성과 예술성을 함께 담았다”며 “참여하는 구민이 예술로 따뜻한 돌봄을 체험하고, 문화로 위로받으며 지역과 연결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gc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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