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순천--(뉴스와이어)--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이 4월 2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순천시장과 시의원, 관계부처, 지역 장애인 및 장애인 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식전 행사로 장애인 당사자의 장기발표회와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기념식으로는 개회 선언, 장애인 인권선언, 장애인복지 유공자표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단체별로 지역 내 문화탐방과 미션 수행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순천시 22개 장애인 단체 및 시설 회원들의 하모니를 담은 릴레이송 영상 시청을 통해 격려와 공감의 시간을 나눴으며, 지역 나들이로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정한나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를 넘어 마음으로 하나 되고, 다양성의 아름다움을 함께 이루어낸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희망찬 내일을 향한 동행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자립 의지 함양을 도모하며,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포용 사회 실현을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