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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웹, 부산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케어벨’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공-민간 협력 통한 지속 가능한 고령자 안전망 구축 기대

2025-05-15 07:00 출처: 제로웹

왼쪽부터 제로웹 김은지 이사, 부산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박선희 센터장

부산--(뉴스와이어)--제로웹(대표 이재현)은 부산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선희)와 고령층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디지털 돌봄 서비스 ‘케어벨’의 확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한국 사회에서 독거노인의 고립과 돌봄 사각지대 문제를 디지털 기술로 해소하기 위한 공공-민간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양 기관은 향후 독거노인 대상의 안전 모니터링, 정서적 돌봄, 긴급 상황 대응 시스템 등 케어벨의 서비스를 보다 많은 대상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공동 홍보 및 확산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어벨은 제로웹이 개발한 비접촉·무자각 실내 센서 기반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고령자의 움직임·재실 상태·수면 패턴 등 일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가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상담사를 통한 정서 돌봄 기능도 함께 제공해 신체와 정서를 함께 케어하는 디지털 통합 돌봄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박선희 센터장은 “기존의 인력 중심 돌봄 체계로는 한계가 있는 가운데 케어벨과 같은 디지털 기반 서비스는 앞으로 고령자 지원의 핵심 솔루션이 될 수 있다”며 “기술을 통해 노인의 안전과 독립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제로웹은 이번 협약은 케어벨이 기술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넘어 공공 영역과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사회적 돌봄 인프라를 실질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과 디지털 기반의 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향후 지자체, 복지기관, 민간 기업과의 다자 협력 모델도 함께 모색하며, 디지털 기술이 중심이 되는 고령자 돌봄 생태계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 케어벨 홈페이지 : https://carebell.kr

제로웹 소개

제로웹은 홀몸노인, 혼자 지내는 가족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한 케어 모니터링 서비스 ‘케어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형 뉴딜의 핵심 사업인 스마트시티, 시니어 헬스케어, 사회 안전망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자사 기술을 적용하며 디지털 기술로 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고 혁신을 견인하는 벤처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carebel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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