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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전화복지재단-서울지방보훈청 ‘아워 히어로즈’ 프로젝트 통해 고령 참전용사 쌀 5톤 전달

‘국가를 위한 희생,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아워 히어로즈(Our Heroes): We Remember’ 프로젝트 일환

2025-06-27 15:28 출처: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아워 히어로즈(Our Heroes) : We Remembe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전용사에게 쌀 5톤이 전달됐다

서울--(뉴스와이어)--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과 협력해 고령 참전용사 500명에게 쌀 5톤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은 지금, 전쟁을 기억하는 이들은 줄고 있지만 그날 이후를 살아가는 참전용사는 여전히 우리 곁에 있다. 이번 지원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정부의 명예수당 인상 등 제도적 보완이 계속되고 있지만 노령과 고립, 의료비 부담이라는 현실적인 어려움은 여전히 크기만 하다며, 이런 상황을 마주한 참전용사의 ‘빈 밥상’을 채우기 위해 이번 쌀 지원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참전용사의 생계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아워 히어로즈(Our Heroes): We Remembe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라를 위해 싸웠던 분들의 삶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마음을 담고 있다.

프로젝트의 슬로건 ‘우리는 기억합니다(We Remember)’에는 그날의 희생을 오늘의 따뜻한 손길로 잇고자 하는 약속이 담겨 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심정은 이사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신 참전용사분들이 존중받으며 살아가실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지원이 ‘잊지 않겠다’는 우리의 약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한때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이들이 이제는 우리 사회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를 위한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기업들과 힘을 모아 더 많은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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