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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 ‘Management of Frailty and Sarcopenia’ 국제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가천대학교 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가 ‘Management of Frailtu and Sarcopenia’를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인천--(뉴스와이어)--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소장 김지연, 운동재활학과)는 지난 7월 4일과 5일에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Management of Frailty and Sarcopenia(노쇠와 근감소증 관리)’를 주제로 한 2025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노쇠와 근감소증 문제를 다학제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의 발표자로는 미국 Texas A&M University-San Antonio의 Sukho Lee 교수와 홍콩 The Chinese University의 Cindy Sit 교수 등 해외 석학들이 직접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으며, 성균관대학교의 지성환 연구원과 가천대학교 박상희 교수는 국내 현장의 생생한 연구 사례를 발표해 국제적 협력을 강화했다.

1부의 Key note에서 Sukho Lee 교수는 동물 모델을 이용한 근감소증 예방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Cindy Sit 교수는 신체적 장애 아동의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학교 기반의 신체활동 중재 방안을 제시했다. 국내에서는 지성환 연구원이 노년내과의 관점에서 고령자의 노쇠 관리와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한 연구를 소개했고, 박상희 교수는 여성의 관절 역학 및 근 활성화에 미치는 가변 저항 밴들의 효과를 다뤘다. 이를 토대로 △근감소증 및 노쇠 예방을 위한 임상 적용 가능성 △학교 기반 건강 중재 프로그램의 확대 방안 △다학제적 협력의 중요성과 실천 전략 △현장 적용 시 장애 요소 극복 전략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과 논의가 이어졌다.

김지연 소장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현재, 노쇠와 근감소증은 더 이상 개인적 문제가 아닌 사회적 차원의 도전 과제가 됐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협력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2 한국연구재단 글로벌인문사회연구소지원과제: 국내형’ 선정 과제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열렸다.

가천대학교 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 소개

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는 초고령화 및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구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인문사회 기반의 보건분야의 융·복합연구에 주력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국민의 건강 증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2022 한국연구재단 글로벌인문사회연구소지원과제: 국내형’ 과제를 통해, 근감소 인식 개선, 근감소 예방 프로그램 및 시범 운영, 근감소 리포트 및 예측 플랫폼 개발 등 국내외 우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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