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해피기버(이사장 권태일)가 지난 14일 대한행정사회(회장 윤승규)와 취약계층 지원 및 국민권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행정사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해피기버 권태일 이사장, 김형석 차장, 대한행정사회 윤승규 회장, 백문흠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 행정·법률 지원 △사회복지 서비스 확대 △재난·재해 피해자 지원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권태일 해피기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기쁘다”며 “대한행정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큰 행복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승규 대한행정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이 행정 전문성과 사회공헌 활동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 누구나 필요한 도움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전문 행정 역량과 현장 지원 경험을 결합해 전국 단위의 맞춤형 복지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해피기버 소개

해피기버는 2013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서울 금천구에 위치해 있다. 모두의 일상에 행복을 채우기 위해 지자체 및 복지시설, 기업 등과 협력해 전국 단위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NGO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문화, 의료, 주거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