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와이어)--서비스형 브로커리지(Brokerage-as-a-Service)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금융 기술 플랫폼 드라이브웰스(DriveWealth)가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로 나우린 하산(Naureen Hassan)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하산은 ICE(인터콘티넨탈 익스체인지)의 신설 직책을 맡기 위해 최고경영자직에서 물러나는 마이클 블라우그룬드(Michael Blaugrund)의 뒤를 잇는다.

하산은 글로벌 뱅킹 및 자산 관리 분야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디지털·제품 혁신, 운영 효율화, 규제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드라이브웰스에 합류한다. 하산은 회사 운영을 총괄하고, 시장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성장과 확장을 주도하며, ‘전 세계 투자의 민주화’라는 드라이브웰스의 사명 실현에 기여할 것이다.

로버트 코트라이트(Robert Cortright) 드라이브웰스 설립자 겸 회장은 “마이클은 지난 2년간 최고경영자로서 상당한 성장과 신시장 개척, 수익성 확보를 이끌었으며 그가 이룬 모든 성과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우린은 업계의 지형을 바꾸는 혁신가로서 역량이 입증됐으며, 드라이브웰스의 지속적인 발전과 다음 단계의 성장을 이끌 완벽한 인물이다. 회사가 가파르게 성장하는 시기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며, 그의 비전 있는 리더십 아래 펼쳐질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산은 드라이브웰스 합류 전 UBS 아메리카스(UBS Americas) 사장으로 재직하며 2만5000명 이상의 직원이 속한 140억달러 규모의 사업 부문을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두 금융기관 간의 사상 첫 인수합병 사례인 UBS의 미주 지역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 통합을 주도했다. 또한 뉴욕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에서 근무하며 결제 운영, 기술, 인사, 리스크 관리, 재무 등 다방면에 걸쳐 혁신을 이끌었다.

연준 합류 전에는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자산 관리 사업부의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를 지냈으며, 찰스슈왑(Charles Schwab)의 투자자 서비스 부문에서 전략 및 플랫폼 혁신을 주도했다. 첫 경력은 맥킨지 앤 컴퍼니(McKinsey & Company)에서 시작했다.

나우린 하산 신임 최고경영자는 “드라이브웰스는 투자 방식과 채널을 혁신하며 전 세계 파트너들에게 독보적인 가치와 역량을 제공하고 있다”며 “중책을 맡아 로버트와 마이클이 이룬 위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이끌게 되어 영광이다. 드라이브웰스는 새로운 시장의 투자자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며 성장해 왔으며, 시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임베디드 투자 기술 파트너로서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비스형 브로커리지 및 핵심 투자 인프라를 제공하는 드라이브웰스는 미국, EU/영국, 한국,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등 5개 대륙 시장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B2B 파트너들을 위해 하루 평균 200만 건 이상의 거래를 지원하며, 수백만 명의 글로벌 개인 투자자에게 24시간 거래, 소수점 단위 주식 거래, 멀티에셋 클래스 지원 등을 제공한다.

드라이브웰스는 최근 CNBC ‘2025년 세계 최고 핀테크 기업’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5 Inc. 5000’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미국 민간 기업 리스트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드라이브웰스 소개

드라이브웰스(DriveWealth)는 글로벌 B2B 금융 기술 플랫폼이다. 핵심 사업은 서비스형 브로커리지(Brokerage-a-a-Service)로, 디지털 지갑, 증권사, 자산운용사, 소비자 브랜드의 투자 및 거래 경험을 구현한다. 드라이브웰스의 파트너에게 현대적이고 확장 가능한 유연한 툴킷을 제공하여 전통적인 투자 워크플로부터 구매 후 남은 잔돈을 자동으로 투자해 소수점 단위 주식을 소유하게 하는 혁신적인 기술까지 모든 것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사이트: www.drivew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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