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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엠블럼 등 새 UI 공개한 건국대, 창학 100년 향해 뛴다

학교 상징 동물 황소 모티브로 ‘지성과 열정’ 형상화한 공식 엠블럼 첫 지정
학교의 정체성 담은 워드마크와 ‘녹색과 백색’이 상징인 컬러 시스템도 확정

2025-09-01 15:47 출처: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엠블럼

서울--(뉴스와이어)--‘2031년, 창학 100주년’을 향하고 있는 건국대학교가 학교의 정체성과 철학을 담은 엠블럼과 워드마크, 컬러 시스템 등 새롭게 마련한 대학 상징 체계(University Identity)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상징물은 ‘이니셜 워드마크’와 ‘엠블럼’이다.

‘이니셜 워드마크’(Initial Wordmark)는 과거와 미래를 하나로 연결하는 가교이자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원칙을 지키며 실용을 조화시키는 유연성을 상징하며, 건국대가 지닌 학문적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시대적 요구와 글로벌 리더십에 맞춰 발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이니셜 워드마크는 추후 학교의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건국대의 디자인과 브랜드를 강화하는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엠블럼’(Emblem)은 대학의 상징 동물인 황소를 형상화해, 통찰력 있는 지성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한 열정을 갖춘 건국인의 리더십을 담았다.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생각하며, 힘찬 발걸음으로 세상을 향해 도약하는 건국인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건국대는 이번 개편을 통해 컬러 시스템을 확립했다. 학교의 전통을 담은 ‘헤리티지 그린(Heritage Green)’과 가능성을 상징하는 ‘파서빌리티 화이트(Possibility White)’를 메인 컬러로 지정했으며, 보조 컬러로 ‘스피릿 블루(Spirit Blue)’, ‘크리에이티브 퍼플(Creative Purple)’, ‘인사이트 오렌지(Insight Orange)’를 도입했다. 특히 ‘헤리티지 그린’은 역사와 전통의 계승, ‘파서빌리티 화이트’는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해 건국대학교의 정체성과 잠재력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기존 커뮤니케이션 마크도 새 컬러 시스템에 맞춰 정비됐다.

건국대학교는 이번 상징 체계 개발을 통해 대학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하고, 디자인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추후 UI 매뉴얼과 지정 서체, 활용 사례를 마련해 교내외 홍보와 소통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원종필 총장은 “새로운 상징은 건국대학교가 쌓아온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를 열어가는 대학의 비전을 담았다”며 “창학 100주년을 향한 도약 속에서 건국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세계와 소통하는 정체성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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