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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브인그룹, 모로코에 이어 베트남 하노이에서 아트스테이 론칭

머무는 공간이 곧 전시가 되는 경험, 다이브인 아트스테이의 글로벌 확장
모로코에 이어 베트남까지, 호텔을 예술 플랫폼으로 바꾸는 다이브인그룹의 도전

2025-09-09 11:18 출처: 다이브인그룹

베트남의 거리의 색에서 영감을 받은 하노이 리비 호텔의 ‘다이브인 아트스테이’(제공= 다이브인그룹)

서울--(뉴스와이어)--다이브인그룹(대표 정창윤)이 9월 1일부터 베트남 하노이 리비 호텔에서 ‘다이브인 아트스테이(DIVE IN ART STAY)’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이브인그룹의 대표 프로젝트인 다이브인 아트스테이는 호텔 객실을 몰입형 아트룸으로 전환하는 체험형 예술 콘텐츠이자 공간이다. 호텔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이브인그룹이 전액 투자해 객실을 기획·제작하고, 공동 운영 및 판매까지 참여하며, 그 안에 작가의 작품과 스토리를 담아 투숙객이 ‘머무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객실은 호텔과 공동으로 판매되며 투숙객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 예술을 공간 속에서 체험한다. 작품이나 연계 상품이 판매될 경우 수익은 작가와도 공유된다. 또한 다이브인 아트스테이를 호텔 객실의 일부부터 전체 객실까지 다양한 규모로 적용할 수 있어 호텔은 경쟁력 있는 객실을 확보하고, 아티스트는 새로운 전시 무대를 얻으며, 고객은 감각적인 체류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구조다.

현재 다이브인그룹은 국내외 10개 로컬 호텔과 협력해 누적 120개 객실을 다이브인 아트스테이로 전환했다. 모로코 카사블랑카, 국내 포천 아도니스 호텔 등 다양한 사례를 이미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 베트남 하노이 리비 호텔 론칭은 카사블랑카에 이어 두 번째 글로벌 아트스테이 진출 사례다.

리비 호텔은 베트남 전역에 6개 지점을 운영하는 로컬 호텔로, 지역별 특색 있는 공간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론칭한 리비 호텔 하노이 함롱(Livie Hotel Hanoi Ham Long)은 하노이 도심 핵심 상업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호안끼엠 호수·올드쿼터 등 주요 관광지와 가까워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5명의 한국 아티스트와 협업해 회화, 공예,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들은 베트남의 풍경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객실 곳곳에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었다. 투숙객은 머무는 동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한국과 베트남이 교차하는 예술적 체류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들은 작품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면서 해외 진출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아트코리아랩’의 입주 기업인 다이브인그룹은 향후 태국 방콕과 프랑스 파리에서도 다이브인 아트스테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트코리아랩은 예술-기술 융합 특화 플랫폼으로, 예술인과 예술 기업을 대상으로 창·제작 실험부터 유통, 창업·성장까지 전 과정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

베트남 리비 호텔 측은 하노이에서 첫 K-ART를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기대가 된다며, 하노이에 있는 호텔에서 예술을 접목해 진행하는 것이 처음인데 최근 하노이에서 고객들의 예술 향유에 대한 수요가 많은 시점에 다이브인과 협업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다이브인그룹 정창윤 대표는 “카사블랑카에 이어 하노이에서 두 번째 글로벌 아트스테이를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현지 문화와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을 한국 작가들과 함께 구현했으며, 투숙객이 머무는 동안 예술을 일상처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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