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먼 오크스,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비디오 게임 커머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엑솔라(Xsolla, 최고경영자: 크리스 휴이시(Chris Hewish), 본사: 미국 로스앤젤레스)가 9월 8일부로 고쿠분 에이코(Eiko Kokubun)를 신임 일본 책임자(Head of Japan)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명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일본 게임사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고쿠분 신임 책임자는 앞서 일본 안팎에서 비즈니스 개발 분야의 주요 리더십 직책을 역임했다. 일본 기업의 홍콩 지사에서 해외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으며, 이후 아마존(Amazon), 디즈니(Disney)와 같은 글로벌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에서 재무 기획 및 분석(FP&A), 비즈니스 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또한 소니 픽처스(Sony Pictures) 산하 유료 TV 채널에서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로 비즈니스 전반을 이끌었으며, DAZN에서는 고위 임원으로 라이브 스포츠 스트리밍 운영과 B2B 신규 사업 영업을 주도했다. 가장 최근에는 쓰부라야 프로덕션(Tsuburaya Productions)에서 임원으로 재직하며 고위급 전략 프로젝트를 총괄했다.

전략 기획 및 손익 관리(P&L) 분야에서 탄탄한 실적을 쌓아온 고쿠분 신임 책임자는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엑솔라에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쿠분은 이번 임명에 대해 “세계 최고의 비디오 게임 커머스 기업 중 하나인 엑솔라에 합류해 일본 게임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다양한 직책을 거치며 훌륭한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는 특권을 누려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의 게임 개발사들이 엑솔라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최대한 활용해 일본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연 엑솔라 아태지역 수석부사장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엑솔라 재팬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전략적 방향을 강화하기 위해 이 중요한 직책의 적임자를 적극적으로 물색해 왔다. 엑솔라가 일본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일본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엑솔라 소개

엑솔라는 비디오 게임 산업의 고유한 과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강력한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게임 커머스 기업이다. 엑솔라는 인디 게임부터 대작 게임에 이르기까지 모든 규모의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게임 자금을 조달, 배포, 마케팅 및 수익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엑솔라는 게임의 미래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터에게 혁신적인 리소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연결한다는 사명에 전념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엑솔라는 공식 판매자(Merchant of Record)로서 1500곳 이상의 게임 개발사가 전 세계 더 많은 플레이어에게 도달하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도록 지원해 왔다. 개발사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더 많은 수익 경로와 성공 전략을 통해 제공한다.

웹사이트: xs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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