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소년 국내교류 2차_경기교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와 경기도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2025 청소년 국내교류 2차_경기교류’를 운영한다. 이번 교류는 충청북도 청소년들이 경기도를 방문해 수원, 과천, 화성 등 지역 곳곳을 체험하며 상호 이해와 교류의 장을 넓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지난 6월에 진행된 1차 교류에 이은 2차 교류로, 충청북도와 경기도 청소년 및 각 지역 청소년지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며,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지역 특화 체험과 다채로운 청소년 활동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타지역 또래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쌓게 될 예정이다.
청소년 국내교류는 청소년 간 우정을 나누는 것을 넘어, 지역 간 상호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장기적인 교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지속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상호방문 형태의 장기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김자중 원장은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는 경험은 미래의 통합과 협력의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지역 간 소통의 가치를 배우고, 더 큰 세상을 향한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개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지방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설치 등)에 따라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충북 지역 청소년 활동을 진흥해 청소년의 잠재 역량 계발과 인격 형성을 도모하고자 수련·참여·교류·권리 증진 활동 등 청소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