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뉴스와이어)--시스벨(Sisvel)이 저우이슝(Yixiong Zou)을 중국 사업을 이끌 신임 총괄 책임자로 임명했다. 저우 신임 총괄은 중국 내 라이선싱, 프로그램 관리, 비즈니스 개발 업무를 지휘하고 선전에 설립될 신규 사무소 운영을 맡게 된다.
저우 신임 총괄은 중국 담당 상무이사(Managing Director, China) 직책에 임명된 최초의 인물이다. 이번 임명은 시스벨이 중국 시장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반영한다.
25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저우 신임 총괄은 중국과 미국의 주요 기술 기업에서 엔지니어링, 법무, 라이선스 업무를 담당했다. 가장 최근에는 재생 에너지 기술 기업 AESC US에서 법률 고문(Associate General Counsel)으로 근무했다.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 상하이 자오퉁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 학위를,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텔(Intel)에서 엔지니어로 직장 생활을 시작한 후 특허 법률 분야로 전향해 2011년 퀄컴(Qualcomm)에 특허 변호사로 입사했다. 7년간 근무하는 동안 다양한 라이선싱, 소송 및 독점 금지 문제를 처리하고 중국 현지에서 퀄컴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2018년부터는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Fortune Global 500) 중 하나인 메이디그룹(Midea Group)과 오포(Oppo)의 반도체 설계 사업부인 제쿠 테크놀로지스(Zeku Technologies) 등 중국 기술 기업에서 사내 직책을 맡았다.
시스벨 사장 마티아 포글리아코(Mattia Fogliacco)는 “저우이슝이 우리의 글로벌 리더십 팀에 합류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그의 전문성과 경험은 우리가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표준 기반 기술의 개발과 구현을 선도하는 시장인 중국은 효율적인 라이선싱 솔루션을 제공하는 우리의 업무에 있어 중심적 위치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우이슝을 영입한 것은 중국 내 입지를 넓히기 위한 우리의 깊은 의지를 보여준다”며 “그와 같이 역량 있는 리더를 중국 사업 책임자로 임명함으로써 현지 시장의 역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은 라이선싱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우 신임 총괄은 “시스벨과 그 세계적 수준의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시스벨은 수년 동안 중국 특허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과 강력한 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스벨이 중국의 혁신에 동력을 제공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스벨 소개
시스벨(Sisvel)은 협업, 독창성, 효율성이 중요하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특허 소유자와 특허 기술에 접근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니즈를 연결한다. 시스벨은 복잡하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시장에서 유연하고 접근성이 뛰어난 상용화 솔루션의 개발과 구현을 통해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드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
Sisvel | We Power In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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