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뉴스와이어가 제공합니다.
뉴스와이어 제공

바른북스, 경제·경영서 ‘스타일과 전략: 한 패션 디자이너의 경영 이야기’ 출간

디자인으로 시작해 전략으로 살아온 한 여성 디자이너의 40년 실전 보고서

2025-10-27 16:19 출처: 바른북스

‘스타일과 전략’, 이유순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316쪽, 1만8800원

서울--(뉴스와이어)--출판사 바른북스가 경제·경영 분야 신간 ‘스타일과 전략: 한 패션 디자이너의 경영 이야기’(저자 이유순)를 펴냈다.

이 책은 밀라노 패션하우스에서 시작해 삼성 제일모직에서 글로벌 브랜드 전략과 경영 혁신을 이끌며 40년을 걸어온 디자이너 이유순의 실전 경험과 통찰을 담았다. 패션업계 최초로 산업공학적 분석 모델을 도입해 시장을 예측하고, 브랜드 인수(M&A), 디자이너 발굴, 데이터 기반 경영 혁신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실행된 전략 사례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책 ‘스타일과 전략’은 ‘감성과 데이터’, ‘창의성과 전략’을 통합한 커리어 여정을 통해 패션을 감각의 산업에서 경영의 언어로 확장시킨다. 저자는 “패션은 감각의 산업이지만, 감각만으로는 지속될 수 없다. 시장과 사람, 시스템을 읽는 전략이 있어야 산업이 성장한다”고 강조한다.

책의 목차 구성은 △패션으로 세계를 배우다(1장) △세계에서 배운 전략, 한국에서 꽃피우다(3장) △전략은 실행될 때 문화가 된다(4장) △숫자로 읽는 패션, 데이터로 짓는 전략(6장) △현장에서 미래를 짓다(7장) △패션, 산업, 삶을 연결하는 전략(8장)으로 구성돼 있다. 각 장은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함께 패션 산업에 경영학과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실무형 통찰을 담고 있다.

특히 제일모직과 삼성패션연구소 재직 시절 저자가 주도한 ‘패션시장 규모 추정모델’과 ‘패션정보시스템(SDN)’은 국내 패션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토대를 마련한 대표적 성과로 꼽힌다. 또한 IMF 위기 속에서도 브랜드 가치 중심 경영, 인재 전략,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디자인과 경영의 경계를 허문 실전 전략가로 평가받는다.

저자 이유순 이사는 현재 60년 전통의 벨벳 전문기업 영도벨벳에서 전통 섬유산업의 스마트 제조와 글로벌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자회사 패션인트렌드를 통해 국가 패션산업의 정책 연구와 기업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스타일과 전략’은 디자이너·기획자·리더·창업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감성과 전략, 데이터와 창의성을 아우르는 실질적 영감을 제공하는 ‘스토리텔링 기반 실전 패션경영 교과서’로 평가받고 있다

◇ 책 소개

‘패션은 감각만으로 되지 않는다. 전략이 있어야 살아남는다.’

40년간 디자인과 경영의 경계를 넘나든 한 여성 전략가의 커리어 여정. 브랜드, 데이터, 사람을 연결해 온 실전 경험을 다음 세대를 위한 전략서로 풀어내다.

이 책은 밀라노의 패션하우스에서 시작해 삼성 제일모직에서 글로벌 브랜드 전략과 경영 혁신을 이끌며 40년을 걸어온 디자이너 이유순의 실전 경험과 통찰을 담고 있다.

패션업계 최초로 산업공학 기반의 분석 모델을 도입해 시장을 예측하고, 디자이너 발굴부터 브랜드 M&A까지 경영 전반을 이끈 실무 사례가 펼쳐진다. ‘감성과 데이터’, ‘창의성과 전략’을 통합한 커리어 여정은 디자이너, 기획자, 리더, 창업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영감을 준다.

이 책은 단순한 회고가 아니다. 브랜드를 키우고 흐름을 설계하는 사람들을 위한 생존과 혁신의 전략적 리더십 교과서다.

◇ 저자

· 이유순

40년 경력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글로벌 전략가.

밀라노 패션하우스에서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한 뒤 삼성 제일모직과 삼성패션연구소에서 글로벌 브랜드 전략, M&A, 디자이너 발굴, 데이터 기반 경영혁신을 이끌었다. 한국 최초 패션시장 규모 추정 모델을 개발하고, 산업과 사람, 디자인과 전략을 연결하는 패션경영의 길을 개척해 왔다.

그 전문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세계인명사전 ‘후즈 후 히스토리컬 소사이어티’에 국제전문가(International Who’s Who of Professionals)로 2003년 등재됐다. 이는 패션디자인 분야 최초의 기록이다.

현재는 60년 전통의 섬유기업 영도벨벳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과 벨벳박물관 사업을 추진하며, 자회사인 패션인트렌드를 통해 국가 섬유패션산업을 위한 정책 연구와 기업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벨벳이 핵심인 개인 레이블 ‘재키꾸뛰르(Jackie Couture)’로 수공예와 AI 기반 디자인을 결합한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에게 패션은 흐름을 만드는 일이며, 이 책은 감각과 전략이 만난 한 여성의 경영 이야기다.

◇ 차례

Prologue. 당신이 당신의 문장을 써 내려가기를

1장 복장학원 간판 앞에서 시작된 인생

- 패션, 시대, 여성, 그리고 나

재봉틀 앞에서 열린 첫 가능성

역사학도의 눈으로 본 의복과 인간

샤넬보다 먼저 온 직조의 기억 - 가족과 산업의 교차점

나는 어디서 디자인을 배웠는가 - 1980년대 패션 교육의 지형도 위에서

여권을 손에 쥐기까지 - 여성의 조건과 제도의 벽

밀라노, 낯선 세계에 발을 딛다

2장 밀라노에서 길을 찾다

- 패션하우스, 훈련소, 그리고 디자이너로의 성장

마랑고니 디자인 학교에서의 배움

이탈리아 패션하우스에서 수석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이탈리아 패션산업의 경쟁력과 쇠퇴

3장 세계에서 배운 전략, 한국에서 꽃피우다

- 글로벌 실험과 현지 전략, 그 접점에서

찰스허 프로젝터, 한국 패션의 글로벌 실험실

베네통과의 만남, 그리고 한국에서의 전략 실험

전략가의 옷을 입다 - 제일모직에서 시작된 또 다른 여정

4장 전략은 실행될 때 문화가 된다

- 브랜드, 사람, 조직을 연결하는 실천의 기술

브랜드 인수 - 파멜라 데니스(Pamela Dennis)

라이선스 제휴 - 신시아 로리(Cynthia Rowley)

독점 수입 - 이세이 미야케(Issey Miyake)

인재 전략 - 브랜드를 움직이는 사람의 구조화

전략 문화화 - 사람과 구조를 넘은 실행의 완성

5장 위기 속, 나의 전략이 움직이다

- IMF와 재편기의 현장에서 탄생한 경영 혁신

IMF 이후, 한국 패션산업의 격변

선택과 집중 -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재구성

패션정보시스템의 탄생 - 데이터를 전략으로 바꾸다

브랜드 가치 우선 경영

6장 숫자로 읽는 패션, 데이터로 짓는 전략

- 감각과 계량, 패션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언어

왜 인문학도가 계량경영학을 공부했는가

감각을 수치로 바꾸다 - 판매 예측 모델

고객을 세분화하다 - 소비자 군집 분석

고객을 연결하다 - CRM과 데이터마이닝 전략

시장을 수치화하다 - 패션시장 규모 추정 모델

디자인을 데이터로 예측하다 - 패션 트렌드 추종 모델

정보의 지도화 - 삼성디자인넷(SDN)

대통령 표창과 국제적 인정의 순간

7장 현장에서 미래를 짓다

- 패션과 산업, 예술의 교차점에서

생산은 또 다른 기획이다 - 내가 실행한 공장의 언어들

작은 브랜드, 큰 전략 - 수공예와 AI로 설계한 재키꾸뛰르

베이블(Vable) 프로젝트 - 폐섬유에서 다시 태어난 가치

공간을 입히다 - 벨벳의 기억을 문화로 짓다

8장 패션, 산업, 삶을 연결하는 전략

- 한 사람의 경험에서 시대의 해석으로

여성으로서 전략을 살아내다 -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실행했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 질문하고, 견디고, 연결하라

나의 전략, 나의 언어 - 생각을 바꾸는 말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며 - 나의 40년, 그리고 그 이후

Special Chapter. 그 ‘숨겨진 다섯 번째 여정’ - 교수와 연구자의 시간

Epilogue. 그리고 당신의 시작

◇ 출판사 서평

‘감각만으로는 부족했다. 나는 전략으로 승부했다.’

디자인과 경영, 직업과 인생, 감성과 데이터 사이에서 40년을 살아온 한 디자이너의 기록이자 다음 세대를 위한 실전형 전략서.

스무 살, ‘복장학원’ 간판 앞에 멈춰 선 한 젊은 여성은 밀라노의 패션하우스를 거쳐 삼성 제일모직의 글로벌 전략가가 됐다. 디자이너로 시작해 산업공학 박사로, 전략가로 성장하며 한국 최초의 패션시장 추정 모델과 글로벌 브랜드 M&A 전략, 그리고 실전 리더십과 데이터 기반 시스템 경영까지 한 시대를 통과한 커리어와 통찰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스타일과 전략’은 단지 한 사람의 성공담이나 자서전이 아니다. 산업의 현장 한가운데서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했던 패션계 실무자이자 리더의 경영 사례 보고서이자 커리어 생존기다. 실제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기획 모델, 브랜드 인수 과정의 전략 판단, 디자이너 채용과 시스템 도입, 글로벌 협상의 감정과 기술, 그리고 그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감각의 기반’을 어떻게 지켜왔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은 이런 독자에게 권한다.

· 패션을 경영하고 싶은 이들: 브랜드 창업, 크리에이티브 전략, M&A, 유통 전략 등 실제 경영 사례와 판단 기준이 담겨 있음.

· 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디자이너·기획자·창업가: 감성의 직관과 숫자의 냉정함을 통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음.

· 브랜드 전략과 시스템을 함께 고민하는 실무자: 디자이너 발굴, 조직 설계, 데이터 기반 경영 등 내부 전략의 실제 작동 과정을 소개.

· 커리어 전환기와 선택의 갈림길에 선 직장인: 일과 삶, 성공과 실패, 감정과 선택을 관통하는 이야기.

이 책은 이렇게 구성돼 있다.

Prologue. 당신이 당신의 문장을 써 내려가기를

1장 복장학원 간판 앞에서 시작된 인생 - 패션, 시대, 여성, 그리고 나

2장 밀라노에서 길을 찾다 - 패션하우스, 훈련소, 그리고 디자이너로의 성장

3장 세계에서 배운 전략, 한국에서 꽃피우다 - 글로벌 실험과 현지 전략, 그 접점에서

4장 전략은 실행될 때 문화가 된다 - 브랜드, 사람, 조직을 연결하는 실천의 기술

5장 위기 속, 나의 전략이 움직이다 - IMF와 재편기의 현장에서 탄생한 경영 혁신

6장 숫자로 읽는 패션, 데이터로 짓는 전략 - 감각과 계량, 패션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언어

7장 현장에서 미래를 짓다 - 패션과 산업, 예술의 교차점에서

8장 패션, 산업, 삶을 연결하는 전략 - 한 사람의 경험에서 시대의 해석으로

Special Chapter. 그 ‘숨겨진 다섯 번째 여정’ - 교수와 연구자의 시간

Epilogue. 그리고 당신의 시작

왜 지금, 이 책인가.

이 책은 과거를 정리한 회고록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감각과 전략 사이에서 흔들리는 이들을 위한 실전 지침서다.

직업적 감각을 어떻게 전략화할 것인가? 좋은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무너지는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건 감정인가, 숫자인가? 그 물음들에 이 책은 살아 있는 대답을 건넨다.

“나는 감각을 숫자로 설명하고, 전략에 온기를 입히려 했다. 그것이 나의 경영이었다” _ 본문 중에서

‘스타일과 전략’은 디자인과 전략, 브랜드와 산업, 감정과 경영 사이의 균형을 찾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실용서이자 감성적 리더십의 살아 있는 교과서다. 리더가 되고 싶은 디자이너에게,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한 경영자에게 그리고 방향을 고민하는 모든 커리어의 길목에 있는 이들에게 건네는 실전의 기록이다.

바른북스 소개

바른북스 출판사를 나타내는 첫 번째 단어는 ‘정직(Honesty)’이다. 투명한 과정과 결과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출판사’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꼼꼼한 편집, 퀄리티 있는 디자인부터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까지 단계 있는 매뉴얼로 출판 과정을 개진한다. 두 번째 ‘신뢰(Trust)’는 바른북스와 저자 사이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치다. 사람 관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뢰다. 고단한 출판 과정에서 비즈니스적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서로 간 굳건한 믿음이 깔려 있어야 한다. 바른북스는 저자와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도서 판매’를 기준으로 인세를 지급하고 있으며 책이 언제, 어느 서점, 어느 지점에서 판매됐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도서 판매 현황’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 번째 ‘창의(Creative)’는 원고의 내용을 최상으로 구현하고 독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바른북스 임직원들이 늘 마음에 새기는 가치다. 바른북스의 전문 아트 디렉터들은 철저한 출판 동향 분석과 회의를 통해 원고 특성은 물론, 트렌드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소중하게 제작된 도서가 독자의 손안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바른북스는 치열하게 고민하며 협업한다. 바른북스는 위 세 가지 경영 이념을 통해 독자에게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책, 저자에게는 누군가의 서재에 꽂힐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 1800명 이상의 저자와 인연을 나누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판하며 얻은 노하우는 단단한 기둥이 돼 출판의 미래를 선도한다. 늘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살피고, 쌓아온 추억과 경험을 견고하게 다져 올리며 저자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리고 있다. 꺼지지 않는 출판에 대한 열정은 열과 성으로 피어난 원고가 힘껏 만개해 ‘여러 번 펼쳐 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barunbooks.com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