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내 충남고속 사무실에서 시외버스를 활용한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천안--(뉴스와이어)--엔에이피에스(대표 박종범)는 충남고속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외버스를 활용한 당일배송 서비스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고속버스 화물 및 퀵서비스와는 차별화된 구조로, 지역 터미널을 거점으로 해 ‘접수 당일 도착’을 보장하는 혁신적인 배송 시스템이다.
시범 운영은 서산, 천안, 인천 등 충남고속의 주요 노선에서 진행되며, 고객은 각 터미널 내 충남고속 사무실을 방문해 간편하게 화물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카드 결제 서비스도 지원돼 이용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최근 개인 간 거래의 증가, 지역 특산품 유통, 소량 상업 화물 및 긴급 서류·부품 이동 등 ‘빠르면서도 합리적인 배송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택배 서비스는 하루 이상 소요되고, 퀵서비스는 비용이 부담스러워 중·단거리 화물 운송 시장에는 공백이 존재했다.
이런 상황에서 시외버스를 활용한 당일배송 서비스는 전국 터미널망을 기반으로 해 현실적이고 실효성 높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엔에이피에스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일반 고객 모두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시외버스 기반 당일배송 서비스라며, 지역 간 긴급 배송이나 소량 화물 운송에 최적화된 구조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에이피에스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시외버스터미널로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 결제, 위치 확인 등을 통합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업을 통해 터미널 접근성, 경제성, 당일 운송 보장 등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역 물류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엔에이피에스 소개
엔에이피에스는 기술 중심의 디지털 세상을 꿈꾸며 새로운 경험과 기술을 즐기는 개발자들이 모여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기술 역량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IT 서비스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식지 않는 열정과 도전 정신은 우리가 생각하고 꿈꿔오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이를 가치 있는 비즈니스로 만들 수 있도록 항상 도전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