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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재활협회, 2025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결식 성료

멘토와 멘티의 소중한 경험 나누는 자리 마련

2025-11-26 10:00 출처: 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

21일 종결식에 참석한 멘토링 커플들이 마지막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뉴스와이어)--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태명)는 지난 21일과 22일 우정사업본부 주최로 열린 ‘2025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종결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했다.

종결식에서는 멘토, 멘티, 그리고 멘티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간의 멘토링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활동인증서 및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우수 멘토상, 우수 멘티상, 표창장 등을 시상했다. 특히 멘토가 멘티에게 수여하는 멘티상 전달식도 진행돼 마지막 인사와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한 멘토는 올해 처음으로 활동하며 힘든 적도 많았지만, 멘티가 성장해가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재단은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약 87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프로그램은 부모나 형제자매의 장애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과 교육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가정 아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7세에서 14세의 아동(멘티)과 대학생(멘토)을 1:1로 매칭해 일상생활 및 학교생활 관리,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 소개

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는 모든 장애인이 권리의 주체라는 인식을 갖고 활동에 참여케 하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시킴으로써 행복추구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궁극적으로 대등한 구성원으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며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실현하고자 1985년 설립됐다. 이후 현재까지 경상남도 장애인들의 재활 및 자립 능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장애인들의 IT 능력 향상을 위한 PC 보급, IT 챌린지 개최 등 정보화지원사업, 생활의 체험, 두드림 꿈 지원, 지역사회통합지원 사업 등을 실시해 경남 지역 장애인 복지의 질 향상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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