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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디아 ‘중국 본토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 2025년 2분기 20%대 성장 회복’

2025-12-02 17:15 출처: Omdia

런던, 영국--(뉴스와이어)--옴디아(Omdia)에 따르면 중국 본토의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시장은 2025년 2분기에 124억달러에 도달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하여 2024년 초 이후 처음으로 20% 이상의 성장 회복을 기록했다. AI는 여전히 주요 성장 엔진으로 남아 있었다. AI 기반 모델 역량이 계속 발전하고 툴체인이 성숙함에 따라 기업의 수요는 단순한 모델 호출을 넘어 산업 특화 모델과 AI 에이전트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초기 탐색 등 보다 비즈니스에 맞춰진 실 사례로 이동하고 있다.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은 AI 기반 수요에 대해 낙관적이며 AI 인프라에 대한 자본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 화웨이 클라우드(Huawei Cloud) 및 텐센트 클라우드(Tencent Cloud)가 각각 34%, 17% 및 1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중국 본토의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시장은 2025년 2분기에 20% 이상 성장했으며, 이는 매우 강력한 AI 기반 고객 수요에 의해 뒷받침되었다. 기초 모델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기업들은 이러한 향상된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AI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일부는 전통적인 CPU 기반 논리 처리 및 데이터 워크플로의 일부를 모델 추론 엔진으로 전환하여 더 큰 유연성과 자동화를 얻기 시작하고 있다.

옴디아의 수석 이사인 레이첼 브린들리(Rachel Brindley)는 “기초 모델 제공업체의 빠른 반복 외에도 우리는 독점 데이터를 활용해 자체 맞춤형 모델을 훈련하는 기업들의 수요 증가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 전환의 이 단계에서는 단기 마진을 보호하는 것보다 장기적인 역량 구축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더 가치 있다. 중국의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은 글로벌 투자 트렌드에 부합하여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투자를 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의 자본 지출은 2분기에 386억위안(54억달러)에 달했으며, 향후 3년간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3800억위안(529억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다. 텐센트 클라우드(Tencent Cloud)의 자본 지출은 전년 대비 149% 증가한 179억위안(25억달러)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주로 GPU와 서버 조달 증가에 힘입었다.

동시에 시장이 AI 상품화를 위한 보다 성숙한 경로를 탐색함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패러다임은 단순한 대화형 인터페이스에서 행동 능력을 갖춘 지능형 에이전트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확장 가능한 종단간 에이전트 전달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벤더들은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에이전트 베이(Agent Bay), 화웨이 클라우드(Huawei Cloud)의 버서타일(Versatile) 및 텐센트 클라우드의 에이전트 디벨롭먼트 플랫폼 3.0(Agent Development Platform 3.0)을 포함한 AI 플랫폼의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옴디아의 수석 애널리스트 이장(Yi Zhang)은 “AI 에이전트는 기초 모델 역량의 의미 있는 확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도입 초기이지만, 에이전트 플랫폼의 가용성 증가는 생태계 파트너들이 단순한 모델 소비에서 워크플로 자동화 및 작업 지향적 애플리케이션 개발 참여에 이르기까지 역할을 확장하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년 2분기에 파트너 주도 클라우드 매출은 시장의 25%를 차지했다. 에코시스템 협력이 AI 역량을 비즈니스 가치로 전환하는 핵심 동인이 됨에 따라 이 점유율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중국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34%의 점유율로 선두를 유지한 동시에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는 26%로 강세를 보였다. AI 관련 매출은 8분기 연속 3자릿수 성장을 기록했으며, 핵심 인프라 서비스의 광범위한 반등을 뒷받침했다. 7월에 큐원3(Qwen3) 제품군에 걸친 일련의 종합 업그레이드와 8월에 이루어진 멀티모달 및 툴체인 강화 물결에 이어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9월에 대표적인 기반모델인 큐원 3-맥스(Qwen3-Max)를 선보였다. 1조 개가 넘는 매개변수를 갖추고 복잡한 분석과 에이전트 기반 작업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큐원3-맥스는 프런티어 모델 포트폴리오와 기업 규모 AI 지원 능력에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또한 AI 에이전트가 실제 운영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 실행 환경과 도구 세트를 제공하는 에이전트 베이(Agent Bay)를 출시했다. 국제적으로는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브라질, 프랑스 및 네덜란드에 새로운 지역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화웨이 클라우드는 2025년 2분기 중국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2위 제공업체로서의 위치를 유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 매출 성장과 17%의 시장 점유율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 클라우드매트릭스(CloudMatrix) 아키텍처는 384개에서 8192개의 GPU로 확장되었으며, 이는 추론 수준 컴퓨팅과 비용을 최적화하기 위해 AI 토큰 서비스(AI Token Service)와 EMS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로 뒷받침되었다. 9월에는 AI 역량에 대한 전면 투자의 지원을 받아 화웨이 클라우드는 제조, 금융, 공공 부문 및 자동차와 같은 섹터에 걸쳐 인프라 도입과 지원 인프라를 계속 발전시켰다. 개발자의 AI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화웨이 클라우드는 엔터프라이즈급 에이전트 플랫폼인 모델아츠 버서타일(ModelArts Versatile)을 전체 라이프사이클 지원과 원활한 MCP 도구 통합으로 강화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통합은 에이전트 개발 효율성을 최대 40%까지 증가시키고 배포 비용을 약 30% 절감할 수 있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2025년 2분기 중국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의 10%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고객들이 새로운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GPU와 AI 관련 API 토큰 사용을 늘리면서 매출 성장이 가속화되었다. 8월에 이 회사는 깃허브(GitHub) 및 허깅페이스(HuggingFace)와 같은 플랫폼에서 완전 오픈소스로 설계되고, 다양한 컴퓨팅 환경에 배포할 수 있도록 설계된 4개의 소형 훈위안(Hunyuan) 모델(0.5B, 1.8B, 4B 및 7B 파라미터)을 출시했다. 9월에는 에이전트 디벨롭먼트 플랫폼 3.0(ADP 3.0)을 도입했는데, 이는 모델 호출부터 풀체인 에이전트 개발까지 이어지는 종단 간 업그레이드로, 추론, 지식 통합, 워크플로, 다중 에이전트 협업 및 엔터프라이즈급 운영에서 향상된 역량을 갖추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텐센트 클라우드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첫 중동 데이터 센터 건설을 위해 1억500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일본 오사카에 세 번째 데이터 센터 건설 계획도 발표했다.

한편 옴디아는 베어 메탈 서비스(bare metal as a service, BMaaS), 서비스형 인프라(infrastructure-as-a-service, IaaS), 서비스형 플랫폼(platform-as-a-service, PaaS), 서비스형 컨테이너(container-as-a-service, CaaS) 및 제3자 제공자가 호스팅하고 인터넷을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서버리스를 합쳐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로 정의한다

옴디아 소개

옴디아(Omdia)는 나스닥 상장사인 Informa TechTarget, Inc.(TTGT)의 일원으로, 선도적인 기술 리서치 및 컨설팅 제공 기관이다. Omdia는 업계 리더들과의 심도 깊은 대화를 바탕으로 수십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에 기반한 기술 시장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략적 시장 인텔리전스는 고객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R&D부터 ROI까지 Omdia는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가장 유망한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5112799336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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