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프리미엄 자연원료 중점 스킨케어 브랜드 ‘리꼼 코스메틱(LICORNE COSMETIC)’이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리꼼 코스메틱은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The Exchange TRX에서 열리는 ‘The Radiant Korea World Showcase’에 참가해 글로벌 쇼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KOTRA와 한국 정부가 공동 지원하는 해외 진출 프로그램으로, 아세안 지역 수출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 동남아 기후·소비 트렌드 맞춤 제품으로 승부

리꼼 코스메틱은 이번 행사에서 비건 라이스 토너, 앰플, 선 에센스, 말차 톤업 크림, 워시오프 팩 등 한국 제조, 한국 원료 비건 라인을 현지에 첫 공개했다. 특히 고온다습한 기후 특성과 가벼운 텍스처, 자연 유래 원료를 선호하는 동남아 소비자 성향에 맞춰 제품을 테스트하며 체험형 부스를 통해 직접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 동시에 현지 바이어 상담, 리테일 입점 및 커머스 파트너십 논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현지 주요 매체인 Cilisos, Maxit, New Straits Times 등에서 이번 참가 소식을 보도하며 브랜드 인지도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 Shopee·Lazada 입점 추진… 2025년 상반기 확장 가속화

리꼼 코스메틱은 이번 실증을 기반으로 말레이시아·싱가포르·베트남 등 아세안 리테일 진출과 함께 Shopee, Lazada 등 주요 커머스 플랫폼 공식 입점을 추진한다. 또한 온라인 직거래 모델과 현지 브랜드 파트너십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승현 리꼼 코스메틱 대표는 “이번 쇼케이스는 단순 홍보가 아닌 실제 소비자 데이터 수집과 제품 수요 검증을 위한 실증 과정”이라며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5년 상반기 동남아 리테일 진출 로드맵을 실행하고 Shopee·Lazada 입점, 유통 파트너십, 투자 유치를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꼼 코스메틱은 이번 현지 실증을 발판 삼아 글로벌 리테일 확장과 투자 유치를 위한 데이터 기반 전략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리꼼 코스메틱 소개

피부 본연의 회복 능력에 주목하는 프리미엄 원료 중심 스킨케어 브랜드 LICORNE COSMETIC(리꼼 코스메틱)은 2019년 설립 이후 피부의 자생과 균형에 기반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LICORNE은 성분의 과장을 지양하고 피부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하는 데 집중하며, 독자 성분 연구와 임상 중심의 검증 과정을 거쳐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포뮬러를 개발한다. 또한 미국, 중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며 슬로우 에이징 스킨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