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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62개국 국가경쟁력 순위’ 발표… 30일 국회서 ‘2025 국가경쟁력·국가브랜드 콘퍼런스’ 개최

국제경쟁력연구원·국가브랜드진흥원 공동 주최… 주한 외교단 패널 토론 첫 도입

2025-12-29 17:50 출처: 국제경쟁력연구원

서울--(뉴스와이어)--국제경쟁력연구원(IPSNC)과 국가브랜드진흥원(NBP)은 오는 12월 30일(화)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5 국가경쟁력·국가브랜드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전 세계 62개 국가 및 지역을 대상으로 분석한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를 공식 발표하는 자리다. 단순 지수 발표에 그치지 않고,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주요 국가의 경쟁력 구조를 분석하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39개 국가의 국가브랜드 랭킹을 발표하고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도 제시된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이 환영사를 통해 본 콘퍼런스의 개최 의미와 국가경쟁력 및 국가브랜드 연구의 정책적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주한 외교단이 직접 참여하는 패널 토론 세션이 처음으로 도입돼 행사의 깊이를 더한다. 주한 명예영사 및 대사단이 패널로 나서 각국의 경쟁력 전략을 외교 현장의 시각에서 생생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서 기존의 학술 발표 중심 행사에서 나아가, 실무 중심의 심층적인 정책 논의가 이뤄지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론은 총 두 세션으로 구성된다. △명예영사 패널 토론은 문휘창 국제경쟁력연구원 이사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 좌장을 맡으며, △대사 패널 토론은 신건철 aSSIST University(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연구 기반의 정밀한 분석과 외교 현장의 실무적 경험이 결합된 고차원적 논의가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인물과 기업을 선정하는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려, 문화·산업·예술 각 분야의 성과를 공유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국 디지털산업의 기반을 구축한 오명 전(前) 부총리, 올림픽에서 세계를 제패한 배드민턴의 안세영 선수와 펜싱의 오상욱 선수, K-드라마를 통해 세계 속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임윤아 배우를 비롯해, 국제옥수수재단 김순권 이사장, CJ 올리브영, 국립중앙박물관, 대구국제성악콩쿠르, 모팩스튜디오, 용마일렉트로닉스 등 개인과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본 행사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제 사회 속에서 국가경쟁력의 전략적 방향을 조망하는 의미 있는 정책·외교 플랫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경쟁력연구원(IPSNC)

국제경쟁력연구원(IPSNC)은 2006년 기획재정부 산하 조직으로 설립된 후 산업정책연구원이 2000년 시작한 IPS국가경쟁력 랭킹 연구 프로젝트를 이어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세계 주요 대학들의 혁신성을 평가하는 세계혁신대학(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 WURI) 랭킹을 2020년부터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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