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재활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진료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측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식도암 수술 환자의 삼킴 재활 치료 연계를 강화하고, 전문적인 협진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광주--(뉴스와이어)--SRC재활병원이 삼성서울병원과 진료 협력 간담회를 성료하며 식도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재활 연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력으로 식도암 수술 환자는 삼성서울병원의 급성기 치료 후 SRC재활병원에 우선 입원해 고난도 삼킴 재활 치료를 체계적으로 받게 될 전망이다.
SRC재활병원은 지난 12월 18일 삼성서울병원 파트너즈센터 및 장복순 교수팀과 함께 ‘진료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증 환자의 재활 치료 연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급종합병원과 재활병원 간의 긴밀한 의료 전달체계를 구축해 환자 이송 및 치료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SRC재활병원 김은국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의료진과 삼성서울병원 장복순 교수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만남에서는 흉부외과 수술을 받은 식도암 환자의 재활 연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식도암 수술 환자는 수술 후 음식물을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전문적인 ‘삼킴(연하) 재활 치료’가 필수적이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현장에서 SRC재활병원의 시설과 치료 시스템을 직접 점검한 뒤 식도암 환자에게 필요한 고난도 삼킴 재활 치료가 충분히 가능함을 확인했다. 이에 양 기관은 △식도암 수술 환자의 SRC재활병원 우선 입원 △전문적인 삼킴 재활 협진 시스템 가동 등 실질적인 진료 협력 프로세스를 즉각 도입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신속한 환자 전원 시스템(Fast-Track) 고도화 △재활 의학 최신 정보 공유 △환자의 성공적인 지역 사회 복귀 지원 등 맞춤형 진료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기로 했다.
SRC재활병원 측은 국내 최고 수준의 암 치료를 선도하는 삼성서울병원과의 이번 구체적인 협의는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전문적인 회복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식도암 환자들이 급성기 수술 후 치료 단절 없이 체계적인 삼킴 재활을 받아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SRC재활병원 소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SRC재활병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재활병원이자 70년 넘게 국내 재활의학의 길을 개척해 온 전문 의료기관이다.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의료기관(회복기병원)으로서 성인부터 소아까지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체계적인 집중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필두로 로봇재활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협력하는 다학제적 팀 접근 방식을 통해 환자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