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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소설 ‘데칼코마니, 신들의 화폐’ 출간

권력은 숫자가 되고, 숫자는 신이 된다
정치·금융·사랑이 교차하는 ‘멜로×정치×금융’ 스릴러

2026-01-26 11:00 출처: 좋은땅출판사

안형기 지음, 좋은땅출판사, 652쪽, 1만6900원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데칼코마니, 신들의 화폐’를 출간했다.

‘데칼코마니, 신들의 화폐’는 초강대국 미국을 무대로 정치 권력과 금융 자본이 결탁해 세계를 인질로 삼는 구조를 그린 정치·금융 스릴러이자 인간 선택의 윤리를 묻는 대중 지성 소설이다. 카지노 자본주의의 심장부에서 벌어지는 탐욕과 사랑, 배신과 신념의 충돌을 긴 호흡의 서사로 풀어낸다.

소설은 ‘어느 날, 세상이 완전히 뒤집혔다’는 선언으로 시작된다.

권력을 손에 쥔 미국 대통령은 정책과 언어로 현실을 설계하고, 금융 시장의 파생상품은 그 언어를 화폐로 변환해 그의 계좌로 흘러들게 만든다. 작품이 응시하는 것은 허구의 음모가 아니라 이미 작동 중인 현실의 구조다. 권력이 금융이라는 ‘보이지 않는 핵무기’로 변모하는 과정이 냉정하게 묘사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선과 악으로 단순히 구분되지 않는다. 각자는 저마다의 신념과 탐욕, 생존의 논리를 지니고 있으며, 그 선택은 때로 비겁하고, 때로 용감하다. 작가는 이 모순된 인간 군상을 통해 정의란 무엇이며, 책임은 어디까지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끝까지 밀어붙인다. 독자는 인물들의 선택을 따라가며 관찰자의 자리를 넘어 스스로의 윤리를 시험받는 위치에 서게 된다.

‘데칼코마니, 신들의 화폐’가 돋보이는 지점은 차가운 정책과 숫자의 세계 한복판에서도 인간의 감정을 끝내 놓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랑과 욕망, 연대와 배신이 교차하는 순간마다 서사는 금융 스릴러의 긴장 위에 멜로의 감정을 겹쳐 놓는다. 권력과 자본이 서로를 비추는 거울이 되는 순간, 인간의 사랑은 어떤 선택을 하는가라는 질문이 작품 전반을 관통한다.

이 소설은 안형기 작가의 장편 세계관을 확장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앞선 장편 ‘파생: 데칼코마니’, ‘탐욕의 거울’과 세계관을 공유하며, 반복되는 구조와 닮은 욕망의 얼굴을 연작의 형태로 심화시킨다. 각각의 작품은 독립적으로 읽히면서도 함께 읽을수록 권력과 인간에 대한 작가의 문제의식이 더욱 또렷해지는 구조를 이룬다.

출판사는 이 작품에 대해 ‘정치와 자본의 냉혹한 구조를 정면으로 응시하면서도 인간의 존엄과 사랑이라는 질문을 끝까지 놓지 않는 소설’이라면서 단순한 오락을 넘어 독자에게 선택과 책임을 묻는 지적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데칼코마니, 신들의 화폐’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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