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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자살·자해 위기청소년 위한 심리안정화키트 ‘지금 나를 위한 작은 도움’ 제작·배포

2026-07-28 13:10 출처: 종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심리안정화 키트 ‘지금 나를 위한 작은 도움’

서울--(뉴스와이어)--종로구는 위탁운영하고 있는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은경, 수탁기관 송석복지재단)를 통해 자살·자해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심리안정화키트 ‘지금 나를 위한 작은 도움’ 200개를 제작해 배포한다.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종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수탁기관으로, 김은경 센터장이 양 기관을 겸직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심리안정화키트는 위기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스스로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응급물품 제공을 넘어 감각을 활용한 자기안정(Self-soothing) 방법을 함께 담아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키트는 다용도 투명 파우치에 스트레스볼 키링, 말랑이 볼펜, 메모지, 휴대용 약통, 구급키트(상처 연고, 알코올 스왑, 각종 밴드), 아로마 롤온, 심리안정가이드로 구성돼 있다.

심리안정가이드에는 감각을 활용해 스스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 추천 음악 QR코드를 통해 잠시 호흡을 고르고 마음을 환기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감정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자신의 현재 감정을 살펴보고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자신만의 안전한 공간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방법 등을 소개해 위기 상황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감정을 조절하고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심리안정화키트는 지역 내 위기 상황이 발생한 기관 및 학교를 통하거나,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자살·자해 등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김앤장 법률사무소 사회공헌위원회의 후원과 응급키트 제작 전문 사회적기업 더사랑의 제작 협력, 아로마테라피 전문업체 프라나롬의 물품 후원을 통해 추진됐다.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위기청소년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의미를 더했다.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상황에서는 작은 감각 자극과 자기안정(Self-soothing)을 위한 실천이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이 필요한 도움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및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http://www.jongno1318.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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