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 브라질 크로스보더 사업 담당 ‘잴릭 루’가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가 27일 ‘동남아·브라질 진출 전략’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브라질 이커머스 시장 현황과 소비자 특성, 판매 전략을 공유해 국내 셀러들이 ‘쇼피 브라질’에 자신 있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사전 참가 신청자 수만 1500명을 넘겼다.
연사로 참여한 쇼피 브라질 크로스보더 사업 담당 잴릭 루(Jallick Lu)에 의하면 ‘쇼피 브라질’은 출시 한 달 만에 현지 쇼핑 앱 다운로드 수 1위, 사용 시간 2위를 차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과 셀러 지원 정책으로 현지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루 담당자는 “한국의 셀러들이 쇼피 브라질에서 신선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한국 셀러들이 브라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매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정책 마련과 운영 교육, 기술 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규 셀러 교육을 전담하는 쇼피코리아 인큐베이션팀의 조선정 매니저는 브라질 이커머스 시장 전반을 소개하고, 판매에 주력할만한 제품을 다양하게 추천했다.
조 매니저는 “브라질 국민의 1/3이 지속가능한 제품 소비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플라스틱 프리 고체 샴푸와 같이 친환경, 유기농 제품의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국 제품은 퀄리티가 높다는 인식이 있어 프리미엄 화장품, 유아용품으로 현지 고소득 고객층을 공략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브라질까지의 배송 시간이 긴 편이기 때문에 고객들이 여러 개의 상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묶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쇼피코리아 권윤아 지사장은 “이번 웨비나를 기점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남미와 동남아 시장에서 새로운 수출의 기회를 모색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 셀러들은 쇼피코리아를 통해 ‘쇼피 브라질’에 공식 입점할 수 있으며, 8월 말까지 브라질발 반품 건에 대해 상품 가격의 최대 100% 보상 혜택이 제공된다.
쇼피코리아 개요
2015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쇼피는 총 6억 인구를 보유한 동남아시아와 대만의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지역별 사용자 특성에 최적화된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통해 단기간에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라질 8개국에서 쉽고, 안전하고, 즐거운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쇼피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이커머스,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인터넷 기업 시 그룹(Sea Group)의 자회사이다. 시 그룹은 2009년 창립 이래 급속 성장해 2017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됐다. 쇼피코리아는 한국의 판매자들이 동남아 및 대만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마켓 오픈, 판매자 교육, 담당 매니저 배정, 통합 물류 서비스, 현지 마케팅 및 번역/CS 등 전반적인 수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