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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 정신장애인과 지역민 정신건강 위해 나주시와 협약 맺어

정신장애인 사회통합 및 지역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MOU 체결

2021-06-09 07:00 출처: 국립나주병원

왼쪽부터 강인규 나주시장과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이 정신건강 증진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나주--(뉴스와이어)--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6월 8일(화) 나주시청에서 나주시(시장 강인규)와 ‘정신장애인 사회통합과 지역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나주병원의 정신과 전문인력과 나주시 내 인적·물적 자원 및 인프라 등 양 기관 특성을 활용해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정신과 환자들에게 지역사회 문화행사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재활 장소를 지원하는 등 정신질환자의 사회 적응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역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나주 지역민 및 직장인 대상 정신건강 공개강좌, 심포지엄,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과 정신질환자가 함께 편견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나주시와 함께 지속해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나주병원 개요

국립나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호남권 유일의 국립정신병원이며 책임 운영기관이다. 전문정신의료기관으로 400 병상의 입원 병상을 운영 중이며 정신장애 진료를 위해 기분장애 클리닉, 소아 청소년 정신장애 클리닉, 노인 정신장애 클리닉의 전문 외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일찍이 개방병원 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해 ‘자연치유’의 남다른 치료 효과를 각인시켰으며 가족적인 치료 환경과 체계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지역 공공정신보건사업의 중추적 병원으로서 2015년~2018년 최우수 책임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참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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