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와이어)--에스티로더 컴퍼니즈(Estée Lauder Companies, 이하 ‘ELC’)가 트래블 리테일·리테일 개발(Travel Retail and Retail Development) 글로벌 사장으로 탁월한 업적을 보인 올리비에 보트리(Olivier Bottrie)가 2022년 6월 퇴임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트래블 리테일 사업 부문의 주요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2022년 5월 1일 자로 단행된다.

· 이스라엘 아사(Israel Assa) - 현재 트래블 리테일 월드와이드(Travel Retail Worldwide) 영업부문 사장으로 올리비에의 뒤를 이어 트래블 리테일 월드와이드(Travel Retail Worldwide) 글로벌 사장에 임명됐다. 뉴욕에 기반을 두고 피터 주엡트너(Peter Jueptner)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사장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 하비에르 사이먼(Javier Simon) - 현재 트래블 리테일 아시아태평양(Travel Retail Asia Pacific) 사장으로 이스라엘의 뒤를 이어 트래블 리테일 월드와이드 영업 부문 사장에 임명됐다. 이스라엘에게 직접 보고하고 스위스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게 된다. 또한 집행임원팀(Executive Leadership Team)에 합류한다.

· 안드레아 도리고(Andrea Dorigo) - 현재 글로벌 리테일 수석부사장 겸 총괄관리자이자 북미 영업 책임자로 북미 지역 영업 업무를 맡아 계속해서 북미 사업부 사장에게 직접 보고하고 글로벌 소매 업무는 피터에게 직접 보고한다.

피터 주엡트너는 “조직 전반에 깊이 있고 우수한 인재를 두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올리비에의 퇴임으로 사내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두 리더인 이스라엘과 하비에르가 승진해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티로더는 전 세계의 지역 및 국제 인재 발굴에 투자하고 이들을 성장시키는 데 전념한다”며 “특히 여행 소매 분야의 폭넓은 직접 경험과 프레스티지 뷰티의 모든 면에서 심도 있는 글로벌 전문지식을 갖춘 이스라엘과 하비에르가 이런 인재”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과 하비에르 임명과 안드레아의 새로운 보고 체계 라인에 관한 추가 정보는 다음과 같다.

이스라엘 아사, 트래블 리테일 월드와이드 글로벌 사장에 임명

에스티로더 컴퍼니즈와 트래블 리테일 부문에서 21년 넘게 경험을 쌓은 이스라엘 아사는 트래블 리테일 유통채널 내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구해 온 열정적인 브랜드 관리자이자 브랜드 구축자로서 업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수상 이력이 빛나는 ELC의 트래블 리테일 사업을 이끌 수 있는 독보적인 자격이 두드러진다.

이스라엘은 에스티로더 컴퍼니즈의 글로벌 트래블 리테일 사업을 이끌게 되는데 이 사업 부문은 2004 회계연도 ELC 순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6%에서 2021 회계연도에는 약 28%로 성장했다.

이스라엘은 재직 중에 지역 책임자, 브랜드 책임자 및 영업 책임자로서 ELC 트래블 리테일 사업 전반의 다양한 역할을 맡아 유통 채널의 모든 측면에 관여했다. 브랜드와 소매업체를 결합해 어떻게 지역과 관련한 소비자 경험을 발굴하고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는 유통채널을 확대할지에 관해 깊이 있는 지식을 갖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트래블 리테일 월드와이드 영업 부문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트래블 리테일의 아시아태평양, 유럽·중동·아프리카 및 미주 사업을 감독했고 스위스에 중앙집중식 엑셀런스 센터(Center of Excellence)를 설립해 글로벌 소매업체 및 지역 소매업체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했다. 2019년 직책을 맡은 이래 에스티로더 컴퍼니즈의 트래블 리테일 사업을 크게 성장시켰고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한 취약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역할을 수행했다.

변화를 추구하는 이스라엘의 리더십을 통해 트래블 리테일의 지역 조직들은 새로운 역량 구축, 프로세스 간소화 그리고 학습과 기술에 대한 투자에 주력함으로써 트래블 리테일의 지속 가능하고 장기적인 성공 기반을 구축했다. 이런 접근방식을 통해 ELC는 팬데믹 기간 동안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1]하고 전 세계적으로 해외여행이 회복될 때 소비자 지출을 거둬들일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다.

이스라엘은 2001년 트래블 리테일 마케팅 총괄로 뉴욕의 에스티로더 컴퍼니즈에 합류했고 2006년 7월 트래블 리테일 아메리카 부사장 겸 총괄관리자를 맡아 마이애미로 이동했다. 2014년에는 에스티 로더 트래블 월드와이드 수석부사장 겸 총괄관리자에 임명됐고 2016년에 트래블 리테일 월드와이드 사업 운영 부문 수석부사장을 맡았다.

포용·다양성·평등이라는 기업 가치를 옹호하는 이스라엘은 미국 최고의 흑인대학(HBCU: Historically Black College/University)[2]인 플로리다 A&M 대학교와 함께 트래블 리테일의 학습 및 개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쿠바계 미국인으로 뉴욕 출신인 이스라엘은 뉴욕대학교(NYU)에서 경영학 석사, 미시간대학교 앤 아버(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에서 국제 연구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의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최고 경영자 과정)를 이수했다.

피터 주엡트너는 “트래블 리테일 사업에 대한 이스라엘의 깊은 이해, 소매업체 및 공항 임대주와의 오랜 관계 그리고 소비자에 대한 열정이 ELC의 트래블 리테일 사업을 다음 단계의 성장으로 이끌 수 있는 완벽한 입지를 갖추게 했다”며 “트래블 리테일 월드와이드 글로벌 사장으로서 새로운 직책을 맡은 이스라엘과 힘을 합쳐 여행 소매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비에르 사이먼, 트래블 리테일 월드와이드(Travel Retail Worldwide) 영업부문 사장 임명

높은 성과를 거둔 팀을 구축한 바 있는 추진력 있고 존경받는 혁신적 리더인 하비에르는 여행 소매 유통 채널에 대한 깊은 이해, 확고한 소매업체 관계 및 글로벌 경험을 갖추고 있어 트래블 리테일 월드와이드 영업부문 사장직을 수행하는 데 가장 적합한 인물이다.

하비에르는 앞으로 트래블 리테일의 아시아태평양, 유럽·중동·아프리카, 미주 지역은 물론 영업 및 유통 채널 파트너십에 초점을 맞춘 스위스의 글로벌 소매업체 엑셀런스 센터(Center of Excellence)를 감독한다.

2019년 트래블 리테일 아시아태평양(Travel Retail Asia Pacific) 사장에 임명된 하비에르는 혁신적 리더로 엄청난 성장기를 감독했다. 트래블 리테일 아시아태평양은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중국인 여행객 소비자, 온라인 사전 주문 증가, 최고 수준의 브랜드 구축 경험을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하비에르의 리더십 덕분에 탁월한 성과를 이어갔다. 글로벌 팬데믹이라는 불확실성을 극복하도록 팀을 이끈 하비에르의 능력과 하이난 및 중국 국내 여행으로 눈을 돌린 것이 꾸준한 성공을 거두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소매 경험을 혁신하고 고객이 여행 중에 어디에 있든 만난다는 하비에르의 열정이 에스티로더 컴퍼니즈가 트래블 리테일 유통 채널 혁신에 앞장설 수 있게 했다. 하비에르와 그의 팀은 온라인 사전주문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경험과 가치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고객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다양화하는 등 핵심적인 전략적 베팅을 통해 옴니채널 브랜드 자산 구축 경험을 전달하는 트래블 리테일의 능력을 입증했다.

하비에르는 ELC의 사업 성장과 트래블 리테일의 성공을 위해 꾸준히 혁신을 추구해왔다. 유통 채널에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하는 것부터 새로운 차원으로 브랜드 확대·개발까지 회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이 트래블 리테일이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 지위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험, 소매업체와의 탄탄한 관계, 변혁을 주도하는 다양한 팀 구축 능력을 바탕으로 하비에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창출된 성장을 3대 트래블 리테일 지역으로 확대하고 해외여행 회복에 따른 여행객 소비자를 받아들일 수 있는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하비에르는 2000년 트래블 리테일 아메리카(Travel Retail Americas)의 에스티로더 브랜드 지역 이사로 에스티로더 컴퍼니즈에 합류했고 이후 2001년 트래블 리테일 아메리카 부사장 겸 총괄관리자가 됐다. 2006년 스위스 자회사 총괄관리자로 임명됐고 2009년에는 트래블 리테일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겸 총괄관리자로 트래블 리테일에 복귀했다.

하비에르는 베네수엘라중앙대학교(Universidad Central de Venezuela)에서 국제학을 전공하고 ESCP(Ecole Supérieure de Commerce de Paris)에서 MBA를 취득했다. 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의 AMP를 거쳤다.

피터 주엡트너는 “하비에르는 우수한 문화를 만드는 혁신적 리더로서 팀과 업계 동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며 “하비에르의 성장 실적, 깊이 있는 여행 소매 관련 지식과 세계 소비자 존중은 트래블 리테일의 미래 잠재력을 지속해서 포착하고 확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비에르가 맡은 직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드레아 도리고, 북미 영업 업무 계속해서 마크 루미스(Mark Loomis)에 직접 보고하며 글로벌 리테일 업무는 피터 주엡트너에게 직접 보고

글로벌 리테일 업무를 피터에게 직접 보고하는 안드레아의 새로운 보고 라인은 세계적 차원에서 소매 혁신을 이어가는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회사의 글로벌 리테일 업무를 인터내셔널로 격상한 것을 반영한다.

피터 주엡트너는 “안드레아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혁신적인 사고와 성장 모델을 통해 브랜드와 기업 전반의 소매 성장에 박차를 가하길 기대한다”며 “우리는 에스티로더에서 소매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The Estée Lauder Companies Inc.) 개요

ELC는 스킨 케어, 메이크업, 향수, 헤어 케어 제품군을 제조·판매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에스티로더(Estée Lauder), 아라미스(Aramis), 클리니크(Clinique), 랩시리즈(Lab Series), 오리진스(Origins),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맥(M·A·C), 라 메르(La Mer), 바비 브라운(Bobbi Brown), 도나 카란 뉴욕(Donna Karan New York), DKNY, 아베다(Aveda),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 범블 앤 범블(Bumble and bumble),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달팡 파리(Darphin Paris), 톰 포드 뷰티(TOM FORD BEAUTY), 스매시박스(Smashbox),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 에이린(AERIN), 르라보(Le Labo), 에디시옹 드 파르퓸 프레데릭 말(Editions de Parfums Frédéric Malle), 글램글로우(GLAMGLOW), 킬리안 파리(KILIAN PARIS), 투페이스드(Too Faced), 닥터자르트(Dr. Jart+), 디 오디너리(The Ordinary)와 NIOD 등의 DECIEM 패밀리 브랜드를 통해 세계 150여 국가 및 자치령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LC-C

ELC-L

[1] 제너레이션 리서치(Generation Research 2019); 제너레이션 리서치 2020

[2]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News and World Report) 2022 베스트 컬리지(Best Colleges)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311005081/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