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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인텔리전스, 유니파이드아이디 2.0 도입

국내 애드익스체인지 최초 유니파이드아이디 2.0 적용
엑셀비드에 직접 연동된 웹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예정

2022-05-12 08:30 출처: 모티브인텔리전스

모티브인텔리전스와 TTD 로고

서울--(뉴스와이어)--애드테크 기업 모티브인텔리전스(대표이사 양준모)가 글로벌 최대 DSP 더 트레이드 데스크(The Trade Desk)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의 주요 내용은 모티브인텔리전스의 자체 광고 거래 플랫폼(이하 애드익스체인지) ‘엑셀비드(EXELBID)’와 광고주 플랫폼(Demand Side Platform, 이하 DSP) ‘크로스타겟(CROSSTARGET)’에 ‘유니파이드아이디 2.0(Unified ID 2.0, 이하 UID 2.0)’를 도입하는 것이다.

더 트레이드 데스크가 개발한 UID 2.0은 특정 기업에 의해 소유되거나 운용되지 않는 오픈소스 솔루션이다. 이용자의 암호화된 이메일 주소를 기본으로 개인정보를 식별하고, 이용자 스스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주도권을 갖게 하는 새로운 이용자 식별 방식이다. UID 2.0은 기존의 쿠키 및 ADID (모바일 광고 ID)의 역할이 축소되는 새로운 인터넷 환경에 맞춰 새로운 공식 식별자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는 광고주가 CTV, FAST와 같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채널, 서비스를 광고 지면으로 활용하는 세태도 반영된 것이다. UID 2.0은 광고주, 매체, 이용자 및 애드테크 회사 등 전 세계 광고 생태계 전반에 걸쳐 빠르게 채택되고 있다.

모티브인텔리전스는 엑셀비드와 직접 연동된 매체사, 애플리케이션 등에 우선 적용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세계 최대의 DSP인 더 트레이드 데스크와 국내 애드테크 기업인 모티브인텔리전스가 광고주와 매체를 아우르며 국내 광고 생태계에서 이용자의 개인 정보 보호 시스템을 강화하고 광고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더 트레이드 데스크의 북아시아 인벤토리 파트너십 디렉터 더글라스 초이(Douglas Choy, Senior Director, Inventory Partnerships, North Asia)는 “UID 2.0을 도입함으로써 모티브인텔리전스가 개방형 인터넷의 미래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된 것을 환영하고, 모티브인텔리전스와 한국에서 첫 번째 현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트레이드 데스크는 광고주, 매체 및 이용자를 위한 UID 2.0을 통해 개방형 인터넷의 새로운 공통 식별 통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준모 모티브인텔리전스 대표이사는 “모티브인텔리전스는 매체사, 광고주, 이용자 모두에게 유의미한 광고 생태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UID 2.0을 시작으로 더 트레이드 데스크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프로그래머틱 광고 시장이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 트레이드 데스크(The Trade Desk) 개요

더 트레이드 데스크(The Trade Desk)는 광고 구매를 위한 애드테크 기업이다. 자체 서비스인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통해 광고 구매자는 광고 형태와 디바이스, 아울러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생성, 관리, 최적화할 수 있다. 아울러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생성, 관리, 최적화할 수 있다. 주요 데이터, 인벤토리 및 게시자 파트너와의 통합을 통해 도달 및 의사 결정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API를 통해 플랫폼에서 맞춤형 개발이 가능하다. 더 트레이드 데스크(The Trade Desk)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벤추라에 본사를 두고 북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등 전 세계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모티브인텔리전스 (MOTIV INTELLIGENCE) 개요

모티브인텔리전스는 광고 기술을 통해 기업 마케팅을 자동화시키고, 광고지면을 보유한 미디어들의 수익을 창출해주는 애드테크 기업이다. 2014년 설립 이후 PC부터 모바일, TV까지 기업 광고 마케팅 전과정의 자동화를 지향하는 애드테크 플랫폼(AD Tech Platform)으로서 자체 기술로 DSP (Demand Side Platform), ADX (Ad Exchange), DMP (Data Management Platform)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PC와 모바일에 한정된 프로그래머틱 광고 영역을 TV로 확장해 2018년 국내 최초 IPTV 기반 프로그래머틱 광고 플랫폼을 출시했다. 2021년에는 국내 애드테크사 중 최초로 CTV (Connected TV) 광고 상품을 출시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CTV 광고를 집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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