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포인트가 KB국민은행 모바일 RPA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서울--(뉴스와이어)--유니포인트(대표이사 권은영)가 KB국민은행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기반 비대면 서비스(모바일 뱅킹, 인터넷 뱅킹)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RPA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으로 사람이 하는 반복적이고 표준화가 가능하며, 규칙에 기반한 일을 로봇이 대신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모바일 RPA시스템은 모바일 앱을 운영하고, 로봇이 디바이스 환경에서 서비스를 지속, 반복 수행함으로써 장애를 실사용자 입장에서 판단하고, 이를 ITSM으로 연계해 장애 관리를 시스템화하는 방식이다.
특정 기간 수기로 점검하는 기존 시스템에서는 점검 시간 외에 발생하는 장애를 감지하기 어려웠다. 유니포인트 비대면 서비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면, 실시간으로 이상 징후를 감지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실 사용자의 불편함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RPA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모바일(안드로이드 및 iOS), pc를 이용한 금융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해당 업무에서 장애 발생 시 에러코드(Error Code) 전송, 장애 화면 캡쳐 전송, 모니터링 결과를 수집, 저장하고 있다.
유니포인트는 비대면 서비스를 사용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RPA 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실사용자 입장에서 장애를 인지하고, 장애처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로봇의 자동 재실행으로 단순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생산성이 확대되며, 프로세스 단계별 처리 속도에 대한 임계치가 기록돼 추후 통계 자료 및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유니포인트는 비대면 서비스를 사용하는 금융권을 포함해 모바일 플랫폼 기업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영 유니포인트 사장은 “자동화에서 다양한 업무와 기술, 범위로 RPA를 확산하고, 내재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사업 확대 및 보급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PA는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로봇으로 자동화해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정형화된 반복 작업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해 업무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직원들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유니포인트 개요
유니포인트는 1996년에 설립된 IT 인프라 및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국내외 유수 IT 기업과의 탄탄한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0여 년간 쌓은 IT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솔루션 공급 및 인프라 구축은 물론 시스템 통합과 유지 보수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원하는 모든 IT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토털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Big Data, Block Chain, Cloud, Smart Factory, Smart Farm 등의 신기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