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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피플스 “4060 신중년 냉장고, LG-삼성으로 양분화 김치 냉장고는 위니아”

4060 냉장고 선호 기능 1위는 ‘칸별 모드 변환’
신중년 김치냉장고 선호 형태는 ‘스탠드형’

2022-12-19 10:00 출처: 임팩트피플스

에이풀이 조사한 ‘4060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 이용 트렌드’ 결과

서울--(뉴스와이어)--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411명을 대상으로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미국 최대 유통 업체인 코스트코(Costco) 온라인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가정형 냉장고 1위는 ‘LG 스마트 인스타뷰’, 2위는 ‘삼성 비스포크’가 차지했다. 이처럼 백색 가전에서 LG와 삼성의 위상은 세계적으로도 그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

4060 신중년의 가정에서 사용 중인 냉장고 제조사에 대해 묻자, ‘LG전자’가 전체 응답의 45.5%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삼성전자(45%)’는 ‘LG전자’와 단 0.5%의 응답률 차를 보였다. 3위는 ‘위니아(4.1%)’가 차지했다.

동일 응답자들에게 현재 이용 중인 제조사의 냉장고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복수 응답)를 묻자, ‘브랜드 신뢰’란 응답이 64.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성능(42.6%)’을 택한 이들이 많았으며, 그 뒤를 ‘디자인(27.5%)’, ‘가격(27.3%)’, ‘A/S용이성(23.1%)’ 등의 항목이 이어받았다. 해당 문항을 통해 4060은 냉장고 구매 시 제품의 개별적인 특징보다는 각 제품의 제조 브랜드를 중요하게 고려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4060 신중년 냉장고 이용 시 브랜드 이외의 제품 내 특징 중 어떤 기능을 가장 선호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현재 이용 중인 냉장고의 만족하는 기능(복수 응답)’을 물었다. 그 결과, ‘칸별 모드 변환’ 기능이 64.2%의 응답률로 가장 높았다. 2위는 ‘살균 기능(20.2%)’, 3위는 ‘케어서비스(16.1%)’가 차지했다. 4060에 김치냉장고 보유 여부에 대해 물었을 때, ‘있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87.6%를 차지했다.

4060이 이용 중인 김치냉장고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4060 신중년 김치냉장고 이용 브랜드 1위는 ‘위니아 딤채(44.4%)’가 차지했다. 위니아 딤채의 응답률은 타 항목에 비해 큰 수치를 보였다. 2위는 ‘LG디오스’로 19.7%의 응답률을 확보했다. 3위는 ‘삼성 지펠아삭(9.7%)’, 4위는 ‘삼성 비스포크(5.8%)’로 나타났다.

‘삼성’과 ‘LG’로 양극화된 4060 냉장고 이용 브랜드와 달리, 김치냉장고의 경우 대형 브랜드를 제치고, ‘위니아 딤채’가 이용도 1위를 차지한 것은 주목할 점이다. ‘위니아 딤채’는 2위를 차지한 ‘LG 디오스’와 24.7%의 응답률 차이를 보인다. 이는 1990년대 아파트 대중화와 함께 시장에 내놓은 ‘위니아 딤채’가 김치냉장고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시장 선점 효과 덕분인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4060이 선호하는 김치냉장고 개방 형태는 ‘스탠드형(53.1%)’으로 조사됐으며, ‘뚜껑형’을 선호하는 이들도 34.2%를 차지했다. 이때 ‘서랍형(12.2%)’을 선호하는 이들도 일부 파악됐다. 신중년 선호 김치냉장고 용량은 ‘300L~399L(30.8%)’가 가장 많았다.

임팩트피플스의 에이풀 서비스는 국내 최초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으로 4060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신중년 타깃 기업을 위한 트렌드 진단 및 예측 자료 공유, 시니어 제품 리뷰 정보 제공, 시니어 온라인 일거리 개발 등 시니어 산업 발전을 돕고 있다.

에이풀(Aful)은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를 의미하는 신조어 A세대에서 따왔다.

임팩트피플스 개요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는 초고령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니어 온라인 플랫폼 운영, 시니어 일자리 얼라이언스를 통해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를 연결하고, 나아가 혁신적인 시니어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했다.

웹사이트: http://www.af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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