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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S, 7월에 넷 제로 미래를 향한 진로를 설정하도록 정부에 요청

7월, 유엔 소속 국제해사기구(IMO) 정부는 넷 제로 미래를 향한 진로를 설정할 예정이다. 선주들은 회원국들에 2050년까지 넷 제로 탄소 배출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명확한 방향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국제해운회의소(ICS)는 향하는 목적지를 아는 것은 여정의 일부일 뿐이며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도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2023-05-26 14:50 출처: International Chamber of Shipping
런던--(뉴스와이어)--국제해운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Shipping, ICS)가 다음 라운드의 IMO 협상에 대한 제안서를 통해 신중히 작성된 세부 내용을 제출했다. 이는 해양 연료의 온실가스(GHG) 집약도를 줄이기 위한 기술적 조치로서 2030년까지 5%를 목표로 하고 2030년 이후 이 표준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연료 표준의 개발을 지원한다. 해당 표준이 실제로 작동하도록 업계 전문가와 함께 개발했다.

ICS 사무차장인 사이먼 베넷(Simon Bennett)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료 표준은 그 자체로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넷 제로 목적지로 전환을 가속하는 데 필요한 낮은 온실가스 연료 및 제로 온실가스 연료의 생산 및 흡수를 장려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작동할 급진적인 경제 조치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

“해운은 우리 모두가 사용하는 상품을 운송하는 가장 탄소 효율적인 방법이다. 세계 무역의 약 90%가 해상으로 운송되고 있다. 하지만 효율적이라는 것이 전 세계 탄소 배출에 기여하는 3%의 배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우리 모두는 탈탄소화에서 해야 할 역할이 있다.”

ICS와 그 회원사는 정부가 에너지 생산자와 해양 연료 공급업체에 이동 방향을 안내하는 넷 제로 목표를 설정할 것이라고 낙관하면서도,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게 할 조치에 대해 지금 정부가 긴급하게 취해야 하는 결정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사이먼 베넷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선주들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펀드에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다. 이 펀드가 올바르게 구성된다면 기존 연료유와 훨씬 더 비싼 제로 GHG 연료 사이의 비용 격차가 줄어들 것이다. ICS “기금 및 보상” 메커니즘은 개발도상국이 선주들의 행동을 장려하면서 미래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발생하는 수십억 달러 중 일부를 선주 기부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공평한 조치이다.”

“많은 정부가 이러한 산업 제안의 장점을 인식하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경제에 미치는 영향, 해양 연료에 추가되는 작은 비용에 대해 우려하는 개발도상국이 이 IMO 펀드가 제공할 기회를 정확히 알 수 있게 해야 한다.”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지속 가능한 바이오 연료 및 합성 연료(탄소 포집과 같은 신기술 개발 포함)와 같은 낮은 온실가스 연료 및 제로 온실가스 연료를 다량으로 생산하려면 실제 규제와 의미 있는 인센티브가 필요하다.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채택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여행의 방향을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도달할 수 있는 도구가 없으면 무의미한 열망일 뿐이다.”

“정부는 올해 7월에 함께 모여 넷 제로 미래를 향한 명확하고 분명한 진로를 계획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업계는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했다. “기금 및 보상” 조치가 포함된 필수 연료 표준은 모두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가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여정은 첫걸음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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