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와 TESOL대학원은 8월 16일(수) 미시간 주립대학교 Peter De Costa 교수를 초청해 콜로퀴엄을 개최한다
서울--(뉴스와이어)--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 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와 TESOL대학원은 8월 16일(수) 18시 사이버한국외대 소강당에서 제48차 콜로퀴엄을 연다.
이번 콜로퀴엄에서는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 MSU)의 Peter De Costa 교수를 초청해 ‘The Emotional Turn in Second Language Teacher Education’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Peter De Costa 교수는 미시간 주립대학교 Second Language Studies and TESOL 프로그램의 부교수로, 제2언어 습득(SLA)에서 정체성과 이념의 역할에 대해 주로 연구하고 있다. 그는 국제 공용어로서의 영어와 이민자의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학습을 위한 문화적 관련성 있는 교수법 등 응용언어학의 다양한 주제들에도 집중해왔다. 또한 TESOL 분야 국제 학술지인 ‘TESOL Quarterly’의 공동 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2023-2024 미국응용언어학협회(American Association for Applied Linguistics, AAAL)의 차기 회장으로 당선되는 등 TESOL 분야의 저명한 학자다.
이번 콜로퀴엄에서 Peter De Costa 교수는 약 한 시간 반에 걸쳐 제2언어 교사의 감정에 대해 사회정치적인 차원에서의 연구를 검토하고, 기존 연구 결과들을 통해 제2언어 교사 연구 지형이 어떻게 풍부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TESOL, ESL, ELT 등 외국어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콜로퀴엄에 참석할 수 있으며, 8월 13일(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8월 17일(목)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이메일 및 카카오톡 채널(cufs)을 통해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소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위치한 4년제 원격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세계 3위 언어교육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의 대학 과정에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과, 지방 행정·의회 학과, 산업안전학과, 다문화·심리상담학과 등 10개 학부·학과와 교양학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TESOL대학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