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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베트남·인니·인도 3개국 공급망 재편 대응 세미나’ 열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 통상환경 변화 대응 전략 및 비즈니스 기회 소개

2023-11-22 11:00 출처: KOTRA

서울--(뉴스와이어)--KOTRA(사장 유정열)는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3개국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지정학적 갈등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환경 및 인권 보호 정책 등으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 각국은 이에 대응해 ‘우호국과의 경제협력 다각화’와 ‘자국 산업 육성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고, 이는 기업경영에 있어 새로운 기회이자 불확실성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KOTRA는 우리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한 것이다.

먼저 첫 발표자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 허난이 박사는 ‘내년 글로벌 경제통상환경 전망과 공급망 관련 주요 이슈’를 소개한다. 이어 산업연구원 양주영 박사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1] 공급망 협정에 대한 분석과 우리 기업의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KOTRA 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비즈니스 협력센터의 각 운영팀장이 각국의 공급망 재편 대응 전략 및 생생한 현지 사례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설명한다. 특히 △베트남의 소재부품산업 경쟁력 강화 노력 △인도네시아의 산업고도화 전략(광물 다운스트림 집중 공략, 수입규제 강화, 제조업 육성정책 등) △인도의 글로벌 제조 허브 추진전략을 어떻게 비즈니스 기회로 연결할지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KOTRA 이지형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최근 IPEF 공급망 협정 타결과 더불어 핵심광물 및 전략품목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3개 국가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무역관과 비즈니스 협력센터 등을 통해 해외 현장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하고 수출 및 투자기업의 민첩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 이후에는 베트남·인니·인도 3개국 KOTRA 비즈니스 협력센터와 투자M&A팀은 사전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투자 진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1:1 컨설팅 세션도 운영할 예정이다.

[1] 미국이 주도하고 한국, 일본, 호주, 인도, 인니, 베트남 등이 참여하는 다자 경제협력체로 14개 참여국은 2023.5.27. 공급망 위기 공동 대응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급망 협정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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