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연화)이 저소득 장애 부모를 둔 초등학생(멘티) 아동을 대학생(멘토)과 1:1 멘토링 연계해 일상생활, 학습지원,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2024 장애가정 성장멘토링’에 참여할 멘토 8명을 3월 22일(금)까지 모집한다.

멘토 지원 자격은 대학(원)생 또는 휴학생 자원봉사자며, 전공은 무관하다. 정기적인 1:1 멘토링 활동이 가능한 자로 초등학생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성장멘토링 사업은 올해로 17년간 진행하고 있으며,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공동지원으로 별도의 참가비 없이 멘티와 멘토 총 18명을 각각 1:1 매칭해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을 실시한다. 활동 내용은 △발대식 1회 △학습 및 일상생활 활동 20회 △문화 활동 4회 △우리두리 캠프 1회 △멘토 간담회 2회 △(조)부모 간담회 1회 △연말 사례 발표회 1회 등이다.

멘토 특전으로는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연말 우수멘토의 시상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349번 게시글을 참고하거나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의 산하기관으로 당사자 주의에 기반해 1998년 2월 개관해 서울 동북부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