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초스마트유스센터는 지난 12월 14일(토) 제2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T.O.Y 하반기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에 근거해 운영되는 법적 기구로 청소년의 의견과 욕구를 반영하며 청소년 시설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청소년 참여 자치기구다. 전국의 청소년 시설에서 운영하는 이 기구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설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과 지도자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하반기 활동 공유 △상반기 의견제안 반영 현황 △2024년 센터 만족도 결과 보고 △하반기 모니터링 및 센터 발전방안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청소년 위원들과 멘토 그리고 서초스마트유스센터 주요 지도자들이 참여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센터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서초스마트유스센터로 재개관한 이후 3년간 운영에 대해 이용 청소년의 의견을 듣고자 만족도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하반기 모니터링 및 센터 발전방안 보고’ 시간에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대표적인 내용으로 △센터 이용자 편의를 위한 스마트 시설 보수 △청소년 시설임을 강조하는 외벽 디자인 개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활동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33건의 심도 있는 의견을 제안했다.

제2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T.O.Y’ 위원장 김여진은 “올해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우리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센터와 함께 청소년기관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백기웅 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센터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서초스마트유스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초유스센터 소개

서초유스센터(서초스마트유스센터 ‘톡톡센터’)는 ‘청소년의 참여를 지역 사회로 이어주는 기쁨의 성장 공동체’라는 미션과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서초스마트유스센터’를 비전으로 스마트 전략을 통해 4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 및 청소년들의 참여를 지역 사회로 이어주는 맞춤형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