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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가로수길에서 펼쳐지는 ‘씨티포레스트페스티벌’

6월 26일(목)~28일(토) 창원 가로수길에서 ‘씨티포레스트페스티벌(City Forest Festiva)’ 개최

2025-06-24 11:03 출처: 뻔한창원

‘City Forest Festiva 2025’ 포스터

창원--(뉴스와이어)--창원의 민간주도 문화예술축제 ‘씨티포레스트페스티벌(이하 씨포페)’이 6월 26일(목)~28일(토) 창원 가로수길 일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씨포페는 ‘휴식’이라는 주제로 쉼을 위한 축제인 ‘CITY FOR REST’로 진행된다.

개최에 앞서 지난 6월 17일 씨포페 준비운영위원회 대상 설명회가 진행됐고, 해당 위원회는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 비영리 청년 단체를 발굴해 지원하는 ‘지역 청년 지원사업 4기(운영단체 뻔한창원)’의 일환으로 구성됐다.

또한 위원회에서 진행한 축제 서포터즈인 ‘포레스터’ 크라우드 펀딩은 140% 달성률로 성공했다. 포레스터는 씨포페 공식 서포터즈(창원 내 대학생, 청년 연합 축제 서포터즈)로, 2:1대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으며 축제의 홍보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축제를 함께 만들었다.

이번 축제는 ‘휴식’을 키워드로 도심 속 힐링의 공간과 지역 예술인, 상권과 협업한 다양한 공연·파티의 장을 준비했다.

먼저 26일부터 27일까지 가로수길 소공원에서는 ‘휴식’을 상징하는 침대 포토존과 공원에 앉아 명상을 즐길 수 있는 명상존을 준비한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지역 셀러들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소품, 빈티지 제품, 향, 문구, 식물, 예술작품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 팝업존이 운영된다. 이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27일 오후 4시부터는 ‘뮤직 포 레스트’를 주제로 가로수길에 위치한 카페·바(Bar)·갤러리 5곳에서 인디밴드와 디제이 등 지역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카페 썬댄스에서는 인디밴드로 활동하고 있는 해서웨이·올옷·곰치·잔물결이 공연을 펼친다. 카페 프레클앤코에서는 포크음악 아티스트인 강태구와 형동생사이가, 카페 스테인에서는 스테인재즈밴드가 재즈음악을 선사한다. 와인바 우디즈에서는 디제이 hwanakim, dugsgreen, atdoshi jun 3인이 디제잉을 선보이고, 갤러리 바인딩에서는 인디밴드인 음악공방과 ctrlCV의 공연을 볼 수 있다. 티켓은 5곳 자유이용권으로 2만9000원에 판매한다.

28일에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앞서 공연이 펼쳐진 썬댄스·프레클앤코·우디즈에서 ‘가로수 파티’가 진행된다. 공간 운영자가 각자의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파티를 주최한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공연과 파티가 진행되는 공간에서는 각자 ‘휴식’에 맞춘 스페셜 에디션 음료를 만들어 입장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찰리윤 뻔한창원 대표는 “창원을 새롭게 휴식으로 대표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했다”며 “10년을 바라보고 만든 축제로, 10년 뒤에는 창원을 휴식의 도시로 만들어 전 세계 사람들을 놀러 오게 한다는 포부를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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