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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림미술관 박세진 기획초대전 ‘지금, 여기 반짝이는’ 7월 10일부터 개최

전시와 함께 준비된 풍성한 여름 예술 체험
끝났다고 믿은 이야기, 그 빛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면

2025-07-07 07:00 출처: 당림미술관

전시 ‘지금, 여기 반짝이는’ 웹이미지

아산--(뉴스와이어)--당림미술관(관장 이경열)은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박세진 작가의 기획초대전 ‘지금, 여기 반짝이는’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존재와 시간, 기억과 빛이라는 철학적 주제를 시각화한 회화 작업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내면의 울림과 사유의 공간을 제공한다.

◇ 작가 개요

박세진 작가는 기억과 존재의 흔적, 생성과 소멸의 순환 속에서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꽃과 별, 빛을 주요 모티프로 삼아 유년 시절의 감정과 조부에 대한 기억, 그리고 광활한 우주에 대한 사유를 하나의 회화적 언어로 직조해낸다. 회화뿐만 아니라 철학, 물리학, 종교적 사유까지 아우르는 그의 작업은 감각과 질문이 공존하는 정서적 풍경을 만들어낸다.

◇ 작가 약력

· 개인전

- 2024 ‘이렇게, 가까이’, 소노아트(서울, 연희동), 11.21.~12.14.

- 2023 ‘낭만적 풍경(romantic landscape)’, 아트스페이스펄(대구), 11.21.~12.8.

- 2021 ‘Somewhere over the rainbow’, 60화랑(서울, 성북동), 6.23.~8.17.

- 2019 ‘The Ephemeral lights’, 사이아트 스페이스(서울, 안국동), 11.5.~11.10.

- 2018 ‘The Glory days’, 아터테인 기획초대전(서울, 연희동), 11.23.~12.11.

· 단체전

- 2023 ‘Shine for me(박세진, 은유영, 민완기)’, Gallery Playlist(부산), 7.8.~8.5.

- 2023 ‘엄선전’ 개관초대전, 스페이스 엄(서울 서초동), 5.6.~5.27.

- 2022 ‘Collectible artScene’, 60화랑(서울 성북동), 7.1.~7.31.

- 2021 아트숍 오픈 기념 단체전, 대구 아트스페이스펄 단체전(대구)

- 2020 ‘COME CLOSER’(박세진·배주은), 할아버지공장 갤러리(서울, 성수), 8.5.~9.25.

- 2017 ‘Worldwide Asia Pacific’, gallery Studio B(Philadelphia. USA), 8.25.~9.9.

- 2015 ‘Rain doesn’t fall for Nothing’ 영국한국문화원주최 5인전(김하영, 김상진, 신미경, 이세현, 박세진), Penny school Gallery(Kingston College, Kingston, UK), 8.4.~8.12.

◇ 아트페어

- 2024 ‘San Francisco Art Fair’(USA, San Francisco), 4.25~4.28.

- 2022 ‘제주 탐라 국제 아트페어(TIAF)’, 60화랑(제주국제컨벤션센터), 12.22.~12.25.

- 2022 ‘연희아트페어’, 소노아트갤러리(서울 연희동), 5.6.~5.15.

- 2021 ‘블루아트페어’,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스페이스 엄(부산), 3.18.~3.21.

- 2021 ‘연희아트페어’, 소노아트갤러리(서울 연희동), 10.22.~10.31.

- 2011~2012 ‘Urban Art Fair’(Brixton, London, UK)

◇ 수상

- 2019 사이아트도큐먼트 우수선정 작가(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

◇ 기타

- 2022 경기문화재단·안양문화재단 ‘옆집에사는 예술가’ 오픈스튜디오(안양), 10.15.

◇ 전시 내용 및 특징

‘지금, 여기 반짝이는’은 우리가 잊었다고 생각했던 기억, 설명할 수 없는 감정, 언젠가 스쳐간 존재의 ‘이름 없는 반짝임’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는 죽음을 단지 애도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생과 사가 순환하는 우주적 현상으로 바라보며, ‘반짝임’이라는 상징을 통해 존재의 밀도와 시간성을 캔버스 위에 풀어낸다.

특히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무제(Untitled)’ 작품들은 감정의 여백을 의도적으로 남겨 관람자의 기억과 해석이 작품에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꽃은 이번 전시에서 중심적인 오브제로 등장한다. 축제와 애도의 경계를 넘나드는 꽃의 의미는 조부가 전쟁 중 만들어 나르던 상여꽃의 기억과 현재 작가의 작업 사이를 연결하며, 삶과 죽음의 순환에 대한 상징으로 확장된다.

◇ 작가의 말

빛이 지금 여기에 도달하기까지의 시간, 그것은 곧 존재의 궤적입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사라진 별의 빛을 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 박세진

◇ 박세진 작가 초대전 기간 중 당림미술관에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 안내

1. 당림워터밤 - 물총 염색

- 내용: 전시 해설을 들은 후 물총을 활용해 티셔츠를 염색하고 시원한 물총 놀이로 마무리하는 예술+놀이 프로그램

2. 그림 산책 - 자연 속 감각 예술 체험(신규 체험)

- 내용: 미술관 야외를 산책하며 자연의 색을 캔버스에 담고, 오브제를 활용해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

3. 조명 액자 - 내 마음의 조명(신규 체험)

- 내용: 아크릴 액자에 프린트된 자신의 모습을 전사기법으로 합성해 조명 액자를 완성하는 체험

4. 자연물 두드림 염색

- 내용: 미술관 내 자연물을 채집해 패브릭포스터에 두드려 염색하는 체험

※ 당림미술관 홈페이지 내 예약링크: https://artdangrim.creatorlink.net/

※ 네이버 예약 링크: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528528?tr=bnm

당림미술관 소개

2024년 당림미술관은 총 1만529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전년도(1만469명) 대비 0.6%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9854명) 대비 6.9% 증가한 수치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체험 및 정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 3301명의 참여자를 유치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교육 허브로서 자리매김했다. 유아와 초등학교 등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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