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뉴스와이어가 제공합니다.
뉴스와이어 제공

KOICA, 38개국 해외사무소에서 근무할 청년인재 ‘영프로페셔널’ 64명 모집… 글로벌 개발협력 전문가 양성 기회

청년 인재 ODA 참여 기회 확대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서
38개국 해외사무소에 6개월간 파견
만 19세~34세 지원 가능, 공정한 블라인드 채용

2025-07-07 17:00 출처: 한국국제협력단

KOICA 해외사무소/재외공관 YP 모집선발

성남--(뉴스와이어)--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장원삼)은 청년인재의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개발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도 2차 해외사무소 및 재외공관 영프로페셔널(YP)’ 6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모집은 KOICA 해외사무소 59명, 재외공관 5명으로 총 64명을 선발하며, 38개국에 파견될 예정이다. 선발된 영프로페셔널(YP)들은 2025년 11월 중순부터 국별 일정에 따라 파견돼 6개월간 활동하며, 업무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1년간 근무할 수 있다.

선발된 64명의 영프로페셔널(YP)은 파견국 KOICA 개발협력사업 관련 자료조사, 사업관리 및 홍보 업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1990년 7월 23일~2006년 7월 22일 출생자)로, 공인영어성적 TOEIC 730점(TOEFL IBT 82점, NEW TEPS 277점, OPIc IM2 또는 TOEIC Speaking 120점 등)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단, 청각장애인 2, 3급의 경우 (독해성적 기준) TOEIC 395점 이상자다.

KOICA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전 과정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 성별, 출신지, 가족관계, 학력, 출신학교 등 차별적 인지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지원서 작성 및 면접 시 이러한 정보가 노출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7월 7일(월) 17:00부터 22일(화) 17:00까지로,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전형 과정은 서류전형(3배수 이내 선발) - 면접전형(일반면접 및 영어면접) - 신체검사 및 증빙서류 제출 - 국내교육 및 파견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8월 12일, 면접전형 합격자는 9월 5일, 최종합격자는 10월 14일 발표된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국내교육을 이수한 후 파견된다.

영프로페셔널(YP) 활동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향후 KOICA 공채 신입직원 및 코디네이터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있어 개발협력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KOICA는 급여 외에도 왕복항공권, 현지 주거비, 현지 교육훈련비, 해외여행자 보험 등을 지원해 참가자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KOICA 정윤길 글로벌인재사업본부장은 “KOICA 영프로페셔널(YP)은 청년들이 개발협력 현장에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기회”라며 “ODA와 국제 개발협력 분야에 관심이 있는 많은 청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KOICA 영프로페셔널(YP) 모집 홈페이지(https://koica-yp.hrsyste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KOICA 해외사무소/재외공관 영프로페셔널 채용 사무국

- 홈페이지: https://koica-yp.hrsystem.co.kr

한국국제협력단 소개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코이카)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 설립됐으며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사업) △글로벌 연수 △국제기구협력 △민관협력사업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