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와이어)--충청권역 충북지역 R-WeSET사업단(센터장 배윤정,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은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에서 ‘충북 노벨 100인100 창의 과학 페어’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도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전공 및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스마트폰 현미경 제작, 프레파라트 관찰, DNA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직접 탐구하고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R-WeSET 사업단은 여학생들이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흥미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기술 분야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권역 충북지역 R-WeSET사업단은 여성의 과학기술 분야 진출과 이공계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충청권역 충북지역 R-WeSET사업단 소개

충청권역 충북지역 R-WeSET사업단은 여성과학기술인 성장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충북 지역의 여성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고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충북지역 내 이공계 여 중·고생의 전공 진학 유도, 여대생의 신기술 분야 취업역량 강화, 산학연계 프로그램 등 여성 인재의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충청권역 R-WeSET사업단은 AI, 바이오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 직무 및 실습 프로그램, 멘토링, 인턴십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이공계 분야의 남녀 취업격차 해소와 지역 여성과학기술인의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충청권역 충북지역 R-WeSET사업단은 지역 여성과학기술인의 진로 탐색, 역량 강화,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