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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그룹 ‘썬푸꾸옥항공’ 출범… 관광 생태계 완성

2025-10-21 18:00 출처: 썬푸꾸옥항공

썬그룹 ‘썬푸꾸옥항공’ 출범

푸꾸옥, 베트남--(뉴스와이어)--썬그룹이 10월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썬푸꾸옥항공(Sun PhuQuoc Airways)’을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이로써 전 세계 여행객과 푸꾸옥을 보다 편리하게 연결하는 베트남 최초의 ‘리조트 항공사’ 모델이 탄생했다.

섬의 이름을 딴 항공사

썬푸꾸옥항공은 베트남 최초로 섬의 이름을 내건 항공사로, ‘진주섬’이라 불리는 푸꾸옥 개발에 대한 썬그룹의 전략적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푸꾸옥이 특별행정구로 지정되고 2027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확정된 가운데 이번 출범은 향후 급증하는 항공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썬푸꾸옥항공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지역의 항공 및 관광 인프라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썬그룹 당민쯔엉(Dang Minh Truong) 회장은 “썬푸꾸옥항공은 직항 노선을 확대하고 여행 편의성을 높여 더 많은 여행객이 푸꾸옥을 찾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썬그룹의 종합 관광 생태계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범 기념 교향곡 공연

썬푸꾸옥항공 출범식은 ‘태양의 교향곡(Symphony of the Sun)’이라는 주제로 세심하게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장 전체를 항공사의 첫 비행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음악, 빛, 예술이 어우러진 이 여정은 항공 부문에 대한 썬그룹의 포부를 생생히 전했다.

상업 운항 및 노선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으며, 상업 운항은 11월 1일 시작한다.

항공사는 운영 시스템과 안전 절차를 마련하고, 푸꾸옥을 중심 허브로 하는 ‘허브 앤 스포크(hub-and-spoke)’ 노선 계획을 완료했다. 초기 노선은 푸꾸옥과 호찌민시, 하노이, 다낭을 연결하며, 베트남 주요 노선인 하노이-호찌민시, 호찌민시-다낭도 포함된다. 2025년 12월부터는 하노이-다낭, 깜란-푸꾸옥 등 신규 노선을 추가해 네트워크를 더 확대할 예정이다.

썬푸꾸옥항공은 9월 25일 베트남 민간항공국(CAA)으로부터 운항증명서(AOC)와 공인훈련기관(ATO)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현재 에어버스(Airbus) A321NX와 A321CEO 모델을 포함한 항공기 3대를 인도받았으며, 2025년까지 총 8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항공기 규모는 2026년 말까지 25대, 2027년에는 약 30~35대로 빠르게 확대될 예정이다.

썬푸꾸옥항공은 직항 노선, 합리적인 운임, 하늘에서 지상까지 이어지는 완벽한 여행 경험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 모두에게 푸꾸옥에서의 여행, 여가, 탐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설립됐다. 항공 부문은 썬그룹의 통합 관광 생태계를 완성하는 핵심 축으로서 푸꾸옥과 베트남을 아시아와 세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 예약 채널:

· 공식 홈페이지: www.sunphuquocairways.com

· 베트남 내 공식 여행사

· 단체 예약 문의: Groups@sunphuquocairways.com

운항 시작일: 2025년 11월 1일

썬푸꾸옥항공 소개

썬푸꾸옥항공(Sun PhuQuoc Airways)은 썬그룹이 투자한 베트남 항공사로, 진주섬으로 불리는 ‘푸꾸옥’의 이름을 따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했다. ‘휴가의 시작은 비행기에서부터’라는 콘셉트로 리조트형 항공사 모델을 선도하고 있으며, 푸꾸옥을 거점으로 한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노선망을 통해 주요 국내외 목적지를 직접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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