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 일리노이--(뉴스와이어)--글로벌 전자 커넥터 혁신 선도기업 몰렉스(Molex)는 스미스 인터커넥트(Smiths Interconnect)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스미스 그룹의 자회사인 스미스 인터커넥트는 항공우주 및 방위, 의료, 반도체 테스트, 산업 시장을 대상으로 고신뢰성 커넥터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다. 스미스는 운영 자본, 현금, 부채에 대한 관례적 조정에 따라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몰렉스의 CEO Joe Nelligan은 “스미스 인터커넥트 인수를 통해 항공우주 및 방위 시장에 대한 약속을 강화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미스 인터커넥트는 지난해 11월 에어본(AirBorn) 인수로 구축한 플랫폼을 크게 강화할 수 있는 매우 보완적인 첨단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몰렉스의 글로벌 규모, 역량, 재무 안정성과 스미스 인터커넥트의 보완적 기술, 제품, 고객 기반, 시장 진출을 결합함으로써 항공우주 및 방위 사업을 확장하고 고객을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미스 인터커넥트는 기술적으로 차별화된 전자 부품과 함께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고, 보호하고, 제어하는 마이크로파·광학·무선 주파수 제품과 하위 시스템을 설계하고 제조한다. 현재 스미스 인터커넥트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코스타리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튀니지, 인도, 중국, 싱가포르를 포함한 12개국에 걸쳐 21개의 영업, 연구개발, 제조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규제 당국의 승인 및 기타 통상적인 종결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2026년 상반기 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점에 공유될 예정이다. Jones Day가 몰렉스의 법률 자문사로, 로스차일드 앤 컴퍼니가 몰렉스의 단독 재무 자문사로 활동하고 있다.
코흐 소개
미국 캔자스주 위치타에 본사를 둔 코흐(Koch, Inc.)는 연간 매출이 1250억달러가 넘는 미국 최대의 민간 기업 중 하나다. 코흐는 제조, 농업, 펄프 및 제지, 포장, 소비재, 건축 자재, 유리, 자동차 부품, 정유, 재생 에너지, 화학 및 폴리머, 전자,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솔루션, 의료 기술, 엔지니어링 기술, 프로젝트 서비스, 재활용, 공급망 및 물류, 상품 거래, 부동산 및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다. 2003년 이후 코흐 계열사들은 성장과 개선을 위해 1680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5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한 코흐 계열사는 전 세계적으로 약 12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그중 거의 절반이 미국에 근무한다. 더 많은 뉴스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몰렉스 소개
코흐 계열사인 몰렉스(Molex Incorporated)는 보다 연결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8개국 이상에 진출한 글로벌 전자 산업 리더로서 몰렉스는 소비자 기기, 항공우주 및 방위,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통신, 운송, 산업 자동화, 의료 산업에서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가능하게 한다. 신뢰받는 고객 및 산업 관계, 탁월한 엔지니어링 전문성, 제품 품질 및 신뢰성을 바탕으로 몰렉스는 ‘Creating Connections for Life’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