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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차량 2부제 21일부터 자율 시행… 사립대도 정부 시책 동참

교직원 개인 소유 출퇴근 차량에 적용… 에너지 절약 실천과 계도 병행

2026-04-20 11:29 출처: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박물관 전경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가 정부 기관과 공공기관이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시행하는 다양한 시책에 발맞추기 위해 차량 2부제를 자율적으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부터 적용되는 이번 건국대의 조치는 이달 8일부터 시행된 ‘공공기관 차량 2부제’에 민간도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결정으로, 사립대 가운데 선도적으로 차량 2부제 시행을 적용한 사례다.

건국대는 사립대학이 기재부가 정하는 공공기관 목록에 포함되지 않지만, 사회적 영향력이 크고 국가 보조금이 투입되는 기관으로서 모범을 보이기 위해 차량 2부제 자율 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교내 출입 및 주차 차량 가운데 교직원 개인 소유의 출퇴근 차량이다. 차량 2부제는 번호판 끝자리 번호를 기준으로 홀수 날짜에는 홀수 차량, 짝수 날짜에는 짝수 차량만 운행하는 방식으로 적용된다. 교직원 차량 중 사회적 약자에 해당하는 장애인, 임산부, 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과 학교 공무수행을 위한 공용 차량 및 특수목적 차량은 제외된다.

건국대는 차량 2부제에 참여하지 않는 교직원에게 페널티를 적용하지는 않고, 에너지 절약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계도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다만 학교 방문자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방문자 차량의 출입과 주차는 현행처럼 유지할 방침이다.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은 “국가와 사회가 어려울 때 나를 비우고 민족을 생각한다는 ‘허심위족(虛心爲族)’의 정신은 창학 때부터 건국대학교가 유지해 온 확고한 교육 철학”이라며 “국가적인 에너지 위기 앞에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불편을 감수하고 차량 2부제에 동참하는 교직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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