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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수소, 세계 최대 수소 전시회에 한국관 운영

코트라, 한국 수소 연합,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소 기업 9개사와 WHS 참가
현대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파트너링, 투자 설명회 및 현장 방문 지원
하이기어, 하스코닝 등 유력 바이어 상담… 공급 및 실증 협력 추진

2026-05-21 06:05 출처: KOTRA

서울--(뉴스와이어)--원전과 함께 수소가 탈석탄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K-수소 기업들이 친환경산업 거점인 유럽에서 세계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가 한국 수소 연합,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함께 20일부터 이틀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세계 최대 수소 산업 전시회인‘세계 수소 서밋 및 전시회(2026 WHS, 이하 WHS)’에 K-수소 기업 9개사가 참가한 한국관을 운영했다.

WHS는 세계 최대 규모 수소 산업 전시회로 올해도 77개국 1만 명 넘는 참관객이 몰리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을 포함해 23개 국가관도 세워졌다. 올해는 저탄소 산업 전환 전반을 다루는 ‘CCUS World’[1]도 동시에 개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 CCUS World는 저탄소 산업 전환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으로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로드맵과 사례연구, 기술, 정책 공유 세션으로 구성돼 콘퍼런스와 네트워킹 행사 진행

한국관에도 현대자동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수소 생산(그린수소 생산설비, SOEC 등)부터 저장·운송(액화수소 탱크, 압축기 등), 활용(수소차, 연료전지 등)의 전 주기에 걸친 혁신 기업 9개사가 참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차 신모델 및 수전해 스택 신기술을 선보여 참관객들 관심을 모았다.

코트라는 2022년부터 매년 WHS를 통해 국내 기업의 유럽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한층 고도화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창출했다. 전시 개막 전날인 19일에는 ‘유럽 수소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해 네덜란드 수소 산업 현황과 라인강 유역 수소 물류 네트워크(RH2INE)[2] 등 유럽의 핵심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2] RH2INE는 네덜란드·벨기에·독일·스위스 주요 항만과 물류기업이 참여하는 초국경 프로젝트로 로테르담항 중심으로 한 수소 공급망 구축과 내륙 수운 실증을 추진하는 유럽 대표 프로젝트

톰 벌린덴(Tom Verlinden) 프로젝트 디렉터는 “유럽 수소 물류 시장은 기술 실증과 함께 운송 규정, 충전 인프라 등 제도 기반이 함께 형성되는 단계”라며 “한국 기업들이 이러한 흐름을 조기에 이해하고 유럽 파트너와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정보 공유를 시작으로 코트라는 한국관 쇼케이스 운영에 더해 파트너링 상담, 투자유치 IR, 현장 시찰을 지원해 참가사들의 효과적인 해외 진출을 도왔다.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B2B 상담회에서는 네덜란드 대표 응용과학연구기구인 티앤오(TNO),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하스코닝(Haskoning) 등 유력 바이어들이 한국관을 찾았다.

전시 2일 차인 21일에는 전라남도청,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수소 산업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도 개최해 우리 수소 생태계 경쟁력을 알리기도 했다. 국내 참가사들은 전시회 종료 후 네덜란드 온사이트(On-Site) 수소 생산 솔루션 기업 하이기어(HyGear), 선박 에너지 실증 전문 기관인 마린 제로 에미션 랩 등을 방문한다. 우리 기업들은 수소 생산·운송·활용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며 차세대 수소 밸류체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김명희 코트라 부사장 겸 산업혁신성장본부장은 “중동전쟁, 기후 위기 등의 여파로 세계는 수소, 원전 등 탈석탄 에너지로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에너지 효율 및 전환 분야에서 우리 기업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해외 수요와 연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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