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혈전의 날 축사 영상 속 김현성 병원장
서울--(뉴스와이어)--김현성 청담해리슨병원 병원장은 세계 혈전의 날(World Thrombosis Day)을 맞아 미국 의료 서비스 기업 카디널 헬스에서 진행한 캠페인에 축사를 통해 혈전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10월 13일은 세계혈전의 날로, 1년에 한 번씩 혈전증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세계혈전지혈학회가 제정했다. 혈전은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진 것으로 우리 몸 어디에나 생길 수 있고, 한 번 생긴 혈전이 쌓이다 보면 치명적인 질병·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혈전증은 발생 부위에 따라 크게 ‘동맥혈전증’과 ‘정맥혈전증’으로 나뉜다. 혈류가 빠른 동맥은 혈액이 쉽게 정체되지 않는다. 하지만 정맥은 노화나 생활습관, 수술, 기저 질환 등으로 혈액이 정체돼 혈전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
혈전 관련 질환은 서구에서 37초마다 한 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이며, 특히 유럽에서는 매년 정맥혈전색전증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교통사고, 에이즈, 유방암, 전립선암으로 사망자 수를 모두 합친 것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이런 사망 중 상당수는 혈전증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질환의 심각성이나 구체적인 위험 신호, 증상에 대한 인식을 높이면 예방할 수 있다고 많은 전문가는 지적한다.
김현성 청담해리슨병원 병원장은 “세계 혈전의 날을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혈전 질환에 대한 일반인들과 의료계 관심이 더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외과의로서 병원에서 혈전 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런 노력을 통해 환자들이 더 개선된 환경에서 척추 질환을 관리·치료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김현성 병원장은 꾸준한 자문으로 카디널 헬스의 혈전증 예방 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카디널 헬스의 여러 제품으로 내시경 척추 수술에서 회복 중인 원내 입원 환자들의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에도 힘쓰며 내시경 척추 전문 병원으로서 차별화된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국제혈전지혈학회는 세계 혈전의 날을 맞아 혈전증에 따른 질병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저명한 의료 및 공중보건 전문가가 감독하는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혈전증 원인, 위험 요인, 징후 및 증상, 증거 기반 예방 및 치료를 포함해 혈전증에 대한 세계적 인식을 높이는 것으로 혈전증에 따른 사망이나 장애를 최소화하는 게 목표로 한다.
청담해리슨병원 소개
청담해리슨병원은 전 세계 척추외과 의사들이 척추 내시경술을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병원, 척추외과 분야에서 SCI급 논문 200여 편 이상, 수술 및 내시경 관련 교과서 10편 이상을 집필한 명성과 실력을 자랑하는 의료진을 보유한 척추 전문 병원이다. 청담역에 있으며, 내시경 척추 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