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뉴스와이어가 제공합니다.
뉴스와이어 제공

2026 AX 트렌드 리포트… AI 도입 70%인데 정착은 12.5%

조코딩AX파트너스 기업 관계자 2078명 조사… 정착 가른 경영진·교육·데이터 3대 변수 진단

2026-09-02 08:00 출처: 조코딩AX파트너스

문경원(왼쪽)·조동근 조코딩AX파트너스 공동대표(제공=조코딩AX파트너스)

서울--(뉴스와이어)--조코딩AX파트너스가 9월 2일 ‘2026 하반기 AX 트렌드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 리포트는 기업 관계자 2078명을 조사한 결과를 담았다. 조사에서 인공지능(AI)을 도입한 기업은 69.5%로 나타났다. 그러나 AI가 업무 표준으로 정착한 기업은 12.5%에 그쳤다. 정착 여부를 가른 핵심 변수는 경영진의 직접 관여였다. 교육과 데이터 통합 여부도 정착을 좌우했다.

개인은 매일 쓰는데 조직은 못 따라간다

생성형 AI를 하루 한 번 이상 쓰는 개인은 91%로 조사됐다. 개인에게 AI는 이미 인프라에 가깝다. 클로드 코드(Claude Code) 같은 코딩·에이전트 도구도 대중화됐다. 이런 도구를 주력으로 쓴다는 응답은 74%에 이르렀다.

AI 에이전트는 더 이상 개발자만의 도구가 아니다. 비개발 직무에서도 61.5%가 코딩 에이전트를 주력으로 썼다. 성과 차이도 뚜렷했다. AI 에이전트 주력 사용자는 81.7%가 업무 방식이 바뀌었다고 답했다. 비주력 사용자는 27.7%에 그쳐 약 3배 차이가 났다.

다만 회사 지원 없이 스스로 AI를 배운 실무자가 45.6%였다. 개인이 쌓은 역량을 조직 자산으로 남기는 일이 과제로 남았다.

도입은 70%, 정착은 12.5%… 경영진이 갈랐다

기업의 AI 도입은 이미 다수의 현실이 됐다. 그러나 업무 표준 정착은 여덟 곳 중 한 곳에 그쳤다. 정착을 가른 변수는 경영진의 관여 수준이었다.

경영진이 AI 전환(AX)팀을 직접 이끈 조직은 정착률이 34%였다. 예산과 조직까지 지원한 경우도 17.9%로 높았다. 반면 지시만 한 경우 정착률은 3.3%에 머물렀다. 관심만 있거나 관심이 없는 경우 정착률은 0%였다. 예산과 조직을 지원하면 정착률은 약 11배로 올랐다. 정착에 성공한 조직의 93.9%는 경영진이 직접 챙기거나 지원했다.

인식의 간극도 컸다. 경영진의 56.2%는 자신이 AX를 직접 챙긴다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실무자는 10.1%만 그렇게 느꼈다. 두 응답의 차이는 46.1%포인트에 달했다. 경영진의 52.4%는 말과 실행 사이에 머물렀다.

예산도 조직도 없는 개인이 먼저 도착했다

정착은 돈이나 조직의 문제만은 아니었다.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의 정착률은 38.7%로 조사됐다. 직장인의 정착률 10.3%보다 3.7배 높은 수치다. 예산도 조직도 없는 개인이 기업보다 먼저 정착에 도달했다.

도입률만 성과 지표로 삼으면 정착은 보이지 않는다. AI로 아낀 시간을 학습에 다시 쓰는 사람은 43.6%였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20%였고, 격차는 복리로 벌어졌다.

병목은 사람과 데이터, 규모마다 다르다

AX 도입의 걸림돌 1위는 직원 간 AI 수준 편차였다. 전체 응답의 48.6%가 이 항목을 꼽았다. 대기업은 걸림돌이 달랐다. 보안·정보 유출을 55.9%로 가장 많이 지목했다. 데이터 분산도 39%로 뒤를 이었다.

수준 편차는 교육 공백과 맞물려 있었다. 편차를 지목한 응답자의 84.6%가 정기 교육 없는 조직에 속했다. 전사 AX를 선언한 회사의 70%는 교육을 하지 않았다. 공식 AI 사용 가이드가 없는 조직도 80.1%에 이르렀다. 데이터에 기준이 없는 조직은 58.6%였다.

산업별 도입률 격차도 컸다. 정보기술(IT)·플랫폼은 80.3%로 가장 높았다. 공공·교육은 44.9%로 가장 낮아 격차가 35.4%포인트였다. 교육 격차는 하반기에 더 벌어졌다. 하반기 교육을 확정한 대기업은 59.3%였다. 중소기업은 17%에 그쳐 3.5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반복·정형 업무는 이미 AI로 이동 중

응답자들은 반복·정형 사무를 가장 먼저 밀려날 자리로 봤다. 데이터 입력·사무·행정을 꼽은 응답이 70.4%로 가장 많았다. 실무자 63%는 자기 업무의 절반 이상을 AI가 할 수 있다고 봤다.

처방은 규모와 직급마다 다르다

정착에 성공한 조직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경영진이 직접 이끌고 예산과 데이터 통합을 함께 갖췄다. 대기업은 보안과 데이터 통제가 우선 과제로 꼽혔다. 중소기업은 교육 체계 마련이 먼저였다.

2년 전과 비교하면 도입 성장세는 중소기업이 빨랐다. 2024년 8월 대한상공회의소·산업연구원 조사와 비교한 결과다. 중소기업은 2.3배, 중견기업은 2.2배, 대기업은 1.7배 늘었다.

문경원 조코딩AX파트너스 공동대표는 이번 결과를 이렇게 설명했다. 문 공동대표는 “정착은 도구 도입이 아니라 경영진의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시만으로는 정착률이 3.3%에 그쳤다”고 덧붙였다.

그는 “예산과 조직 지원이 따를 때 정착률이 11배로 올랐다”고 강조했다. 문 공동대표는 “진단으로 현재 수준을 확인하는 일이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조코딩AX파트너스는 이번 조사를 매 반기 이어갈 계획이다. ‘2026 하반기 AX 트렌드 리포트’ 전문은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https://forms.jocodingax.ai/trend-report)에서 하면 된다.

조사 개요

이번 조사는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됐다. 표본은 기업 관계자 2078명으로 구성됐다. 조직 규모는 중소기업 41.9%, 중견기업 34.9%, 대기업 23.2%였다. 응답은 AI를 적극 활용하는 실무자와 기업 관계자를 중심으로 모였다. 따라서 수치는 한국 기업 전체가 아니라 조사 표본 기준이다.

조코딩AX파트너스 소개

주식회사 조코딩에이엑스파트너스(브랜드명 조코딩AX파트너스)는 기업의 AI 전환(AX)을 돕는 교육·컨설팅 기업으로, 교육을 AX의 끝이 아니라 시작점으로 본다. 정해진 커리큘럼을 전하는 강사 대신 현장에 상주하는 전문 개발자(FDE)를 먼저 파견한다. FDE는 최소 2주간 흩어진 사내 데이터를 진단·정비하고, 회사 맞춤 AI 교육과 업무용 AI 에이전트를 함께 구축한다. 교육으로 익힌 역량이 업무에 자리 잡도록 자체 플랫폼도 제공한다. AXHub는 사내 AI 앱을 보안·거버넌스 환경에서 배포·운영하고 데이터 접근·권한을 관리하는 엔터프라이즈 AI 앱 플랫폼이다. AXLake는 사내 데이터와 대화하듯 질문해 보고서 자동 생성과 업무 자동화로 이어주는 AI 워크스페이스다. 도메인 지식과 AX 역량을 결합해 대체 불가능한 전문가로 키운다는 비전 아래 일회성 교육을 넘어 발굴·확장·정착으로 이어지는 조직 단위 AI 역량 내재화를 지원한다. 2026년 설립했으며, 본사는 서울 서초구에 있다.

웹사이트: https://jocodingax.ai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